영성큐티

그의 말씀이 그를 단련하였도다(시105:12-23)

James Cha 2024. 8. 27. 05:00

2024년 8월 27일(화) / 매일성경 / 시편 105편 12-23절
 
그러나 그는 사람이 그들을 억압하는 것을 용납하지 아니하시고 그들로 말미암아 왕들을 꾸짖어 이르시기를 나의 기름 부은 자를 손대지 말며 나의 선지자들을 해하지 말라 하셨도다(시105:14-15)

 
[하나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성품] 
1. 보호하시는 하나님(12-15)

하나님은 가장 약하고 적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택하셨습니다.

가나안으로 이주해 온 아브라함의 가족들은 적은 숫자에 그 땅에서 나그네에 지나지 않았고, 이 족속에서 저 족속에게로, 이 나라에서 다른 민족으로 떠돌아다닐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 이스라엘을 지키셨고 이끄셨습니다.

 

2. 섭리의 하나님(16-23)

시편기자는 요셉의 이야기를 통해서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신 하나님의 섭리를 고백합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 자손들이 가나안 땅을 자신들의 힘으로 소유하게 하신 것이 아니라, 아예 그 땅을 떠나게 하신 후에 다시 차지하게 하심으로 하나님께서 언약가운데 가나안을 기업으로 주셨다는 것을 확인시켜 주시고 계십니다.

요셉과 함께하신 하나님께서 비록 그를 고난과 고통가운데 있게 하셨지만, 그의 말씀이 그를 단련하셔셔 결국에는 하나님의 뜻이 성취되는 역사를 보게 하셨습니다.

 

[인 - 본문속에서 나타나는 인간]

 

[나 - 나의 삶의 적용]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 이스라엘을 택하시고 연단하시고 인도해가셨던 것처럼 우리의 인생을 이끄시고 연단하시고 인도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시편기자가 섭리하시는 하나님을 노래하듯이 우리의 인생에 섭리자가 되시는 하나님을 우리 또한 고백하길 원합니다.

때로는 고난과 고통속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지라도 결국은 그의 백성을 포기하지 않으시고 연단하신 후에 정금같이 사용하시는 주님의 섭리를 깨닫고 믿음으로 고백하길 원합니다.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욤2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