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날에..(호2:14-3:5)

2024년 11월 22일(금) / 매일성경 / 호세아 2장 14절-3장 5절

 

내가 나를 위하여 그를 이 땅에 심고 긍휼히 여김을 받지 못하였던 자를 긍휼히 여기며 내 백성 아니었던 자에게 향하여 이르기를 너는 내 백성이라 하리니 그들은 이르기를 주는 내 하나님이시라 하리라 하시니라(호2:23)

 

[하나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성품] 

1. 회복을 약속하시는 하나님(2:14-23)

외도한 이스라엘을 광야로 데려가 징벌 대신 회복을 약속하십니다.

비록 이스라엘이 배역하고 하나님을 저버렸지만 하나님은 다시 시작하겠다고 선언하십니다

광야를 기쁨의 포도원이 되게 하시며, 죄로 얼룩진 아골골짜기도 소망의 문이 되게 하겠다고 약속하십니다.

'그 날에'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남편이 되고 이스라엘은 그의 아내가 되어 사랑안에 다시 연합할 것입니다.

다시 받아주시는 '그 날에' 이스라엘의 암울한 운명도 바뀌게 될 것입니다.

죽음의 땅이 생명의 땅이 되고, 긍휼이 없던 자가 은혜를 입고, 백성이 아니던 자에게 너는 내 백성이라 불러주실 것입니다.

 

2. 다시 사랑하라 명령하시는 하나님(3:1-5)

하나님은 호세아에게 음녀가 된 아내를 다시 사랑하라고 명령하십니다. 

이는 이스라엘의 배반과 배역에 대해 더이상 심판하지 않으시고 용서하심으로 다시 회복의 기회를 주시는 것입니다.

하지만 호세아는 은 15개와 보리 1호멜반으로 댓가를 지불해야 하는 것처럼 이스라엘에게도 많은 날 동안 왕도, 지도자도, 제사도 없는 암흑기를 거친 후에 정결해져 돌아올 것입니다.

 

[인 - 본문속에서 나타나는 인간]

 

[나 - 나의 삶의 적용]

'그 날에..' 다시 회복시키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붙듭시다.

비록 범죄하고 패역한 죄인된 우리를 다시 만나주시겠다고 약속하신 그 날

무너진 모든 것들을 뒤로하고 다시 회복시키시겠다고 약속하신 그 날

하나님은 우리가 다시 하나님과의 관계를 새롭게 회복하기를 고대하십니다.

그동안 의지했던 모든 것들을 끊어버리고 오직 하나님께로 향하길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