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의 레슨(눅11:1-13)
2025년 3월 12일(수) / 매일성경 / 누가복음 11장 1-13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눅11;9-10)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눅11:13)
[하나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성품]
1. 간구에 응답하시는 하나님(9-13)
제자들에게 예수님은 기도의 사람이었고 그분의 모든 삶이 기도였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께 기도를 가르쳐달라고 요청합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속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가르쳐주십니다.
또한 기도는 우리가 원하는 방식과 다른 응답이 있을 수 있지만 하나님은 진실히 간구하는 자에게 신실하게 응답하시는 분이심을 가르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간구를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분이십니다.
2. 기도를 가르쳐주신 예수님(1-13)
예수님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도록 가르치십니다.
기도는 단순한 요청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친밀함의 교제인 것입니다.
또 예수님은 간청하는 벗의 비유를 통해 포기하지 않고 구하는 태도를 가르치십니다.
기도에 응답이 없다고해서 포기하지 말고 인내하며 지속적으로 간절히 구할 때 응답이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에 외면하지 않으시며 가장 좋은 것(성령)으로 주신다고 약속하십니다.
[인 - 본문속에서 나타나는 인간]
1. 기도에 대해 질문했던 한 제자(1)
예수님의 기도하시는 모습을 본 한 제자가 예수님께 기도를 가르쳐달라고 요청합니다.
이 제자의 질문은 우리에게 중요한 기도의 레슨을 받게하는 귀한 질문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즉시 제자들에게 기도의 레슨을 가르치십니다.
기도는 우리의 유익을 위해 구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것이 기도입니다.
비록 우리의 생각과는 다르게 응답하실지라도, 그것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으로 주신 것임을 믿어야 합니다.
[나 - 나의 삶의 적용]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의 레슨을 곰곰히 묵상해봅니다.
나는 기도를 하나님과의 관계로 생각하는가? 아니면 나의 필요를 채우기 위한 수단으로 생각하는가?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비춰진 모습은 예수님의 삶 자체가 기도였습니다.
나의 삶에 과연 얼마나 기도의 모습이 있을까?
주님과의 깊은 교제의 시간을 누릴 수 있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