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섭리, 준비된 에스더(에2:1-18)

2025년 5월 13일(화) / 매일성경 / 에스더 2장 1-18절

 

왕이 모든 여자보다 에스더를 더 사랑하므로 그가 모든 처녀보다 왕 앞에 더 은총을 얻은지라 왕이 그의 머리에 관을 씌우고 와스디를 대신하여 왕후로 삼은 후에 왕이 크게 잔치를 베푸니 이는 에스더를 위한 잔치라(에2:17-18a)

 

[하나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성품] 

 

[인 - 본문속에서 나타나는 인간]

1. 아하수에로의 후회, 새로운 왕후을 제안한 사람들(1-4)

와스디를 폐위한 아하수에로는 점점 와스디를 그리워하고 후회하기 시작합니다.

왕의 측근들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왕후의 자리를 다시 채우는 계획을 제안합니다.

제국 전역에서 젊고 아름다운 처녀들을 왕궁으로 모아 왕의 환심을 사게하여 왕후를 세우려는 계획입니다.

 

2. 유다인 모르드개와 에스더(8-11)

페르시아 수산성에 모르드개라는 한 유다인이 등장합니다. 그는 베냐민 지파로 이스라엘 초대 왕 사울의 후손이었습니다.

바벨론 포로기에 예루살렘에서 끌려와 타국에서 포로가 되었습니다.

그는 힘든 포로생활에도 고아 된 사촌 에스더를 딸처럼 신앙으로 잘 양육했습니다.

왕의 명령에 따라 에스더도 왕궁으로 불려갑니다.

에스더는 철저하게 자신의 신분을 감추고 겸손하고 지혜롭게 행동합니다.

후궁의 관리인인 해개로부터 특별한 배려를 받을 만큼 내면과 외면의 아름다움을 가진 여인으로 성장합니다.

 

3. 왕후로 간택된 에스더(12-18)

열 두 달이 지나 에스더가 왕궁으로 들어갈 날이 왔습니다.

해개는 에스더에게 특별한 음식과 일곱명의 시녀와 처소를 제공하며 준비를 도왔습니다.

왕후가 될 지 평생 후궁으로 살지 결정하는 중요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왕에게 잘 보이기 위해 화려하게 꾸미는 다른 이들과 달리 에스더는 해개가 추천하는 것 외에 다른 것을 더 하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모든 보는 자들에게 은총을 얻었고, 왕도 그녀를 더욱 사랑하여 왕관을 씌우고 왕후로 삼았습니다.

 

[나 - 나의 삶의 적용]

페르시아의 왕후가 된 에스더

하나님은 계획속에 그녀를 장차 민족을 구원하는 도구로 사용하셨습니다.

에스더는 하나님의 때와 방법속에 준비된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준비된 하나님의 사람을 통해 역사하시고 일하십니다.

우리의 삶도 주님이 쓰시기에 합당한 준비된 자로 살아가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