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시니라(대상18:1-17)

2025년 6월 18일(수) / 매일성경 / 역대상 18장 1-17절

 

다윗이 다메섹 아람에 수비대를 두매 아람 사람이 다윗의 종이 되어 조공을 바치니라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시니라(대상18:6)

 

[하나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성품] 

1. 승리를 주신 하나님(1-13)

하나님은 다윗의 나라를 견고하게 하시고 사방의 적들을 하나하나 물리치십니다.

다윗은 블레셋의 영토를 정복하고 모압을 쳐서 조공을 받으며, 소바와 아람을 물리쳐 몰아냈습니다.

이 모든 전쟁의 승리는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이기게 하시는 하나님의 임재 때문이었습니다.

또한 다윗의 용사 아비새는 에돔을 쳐서 이기고 그곳에 주둔군을 두었습니다.

다윗의 나라는 그 주변 나라들을 속국으로 삼고 하나님의 함께 하심의 은혜를 얻게 되었습니다.

 

[인 - 본문속에서 나타나는 인간]

1. 전리품을 여호와께 바치는 다윗(7-13)

다윗은 전쟁의 승리로 얻은 전리품을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아람 등 여러 나라에서 온 조공도 다 하나님께 바쳤습니다.

이는 승리가 바로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 결과라는 것을 누구보다도 잘 알았기 때문입니다.

이 전리품은 훗날 솔로몬이 성전을 건축할 때 긴요하게 사용되었습니다.

 

2. 정의와 공의로 통치한 다윗(14)

다윗은 온 이스라엘에 정의와 공의로 통치했다고 기록합니다.

지역에 따라 사람에 따라 차별하거나 소외시키지 않았습니다.

모든 이들이 공평한 법을 따라 공의로 판단되고 대우 받았습니다.

 

3. 다윗과 함께 한 지도자들(15-17)

다윗은 함께 섬길 지도자들을 세웁니다.

군대사령관으로 요압을, 행정장관으로 여호사밧을, 제사장으로 사독과 아히멜렉을, 경호대장으로 브나야를 임명합니다.

점진적으로 다윗은 이스라엘 왕국을 질서와 사명으로 다스리는 공동체로 세워갑니다. 

 

[나 - 나의 삶의 적용]

하나님께서 다윗과 함께 하셔서 이기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셨기에 이 모든 것이 가능한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오늘도 우리의 삶속에 주님께서 함께 하시기를 간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