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큐티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다(시81:1-16)

James Cha 2022. 5. 1. 10:50

2022년 4월 30일(토) / 매일성경 / 시편 81편 1-16절

 

내 백성아 들어라. 내가 너에게 경고하겠다. 이스라엘아. 나는 네가 내 말을 듣기를 바란다. "너희 가운데 다른 신을 두지 말며 이방 신에게 절하지 말아라. 나는 너희를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낸 주 너희의 하나님이다. 너희의 입을 크게 벌려라. 내가 마음껏 먹여주겠다 하였으나 이 백성은 내 말을 듣지 않고, 이스라엘은 내 뜻을 따르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그들의 고집대로  버러두고 그들이 원하는 대로 가게 하였다."(시81:8-12,표준새번역)

 

[하나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성품]
1. 이스라엘의 하나님(10)

하나님은 시편기자를 통해 분명하게 말씀해주십니다. "내가 너의 하나님이다" 

하니님은 이스라엘을 부르시고, 출애굽의 역사를 통해 이스라엘을 건져내신 분이십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숭배하고 다른 것을 탐하는 죄악을 저지르기도 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이스라엘을 심판하시는 분이시면서도 이스라엘이 돌아오기만 한다면 용서하시고, 회복시켜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렇기에 내가 너희 하나님, 이스라엘의 하나님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인간 - 본문속에서 나타난 인간]

1. 불순종한 이스라엘(9,11)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것이 단순하지만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많은 유혹이 있고, 죄에 연약함이 있는 인생이 바로 우리의 모습이자, 이스라엘의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불순종함은 하나님의 진노하심을 피할 수 없습니다. 

특히 이방의 우상을 섬기고, 하나님을 배반하는 인간의 모습은 하나님을 더욱 진노케 하는 모습인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고집대로 자신들이 원하는 대로 살아가는 모습을 하나님은 내버려두십니다.

그 이유는 아무리 그의 백성들이어도 기계적인 순종, 기계적인 사랑은 진정한 순종도 사랑도 아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