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시105:24-45)

2024년 8월 28일(수) / 매일성경 / 시편 105편 24-45절
 
여러 나라의 땅을 그들에게 주시며 민족들이 수고한 것을 소유로 가지게 하셨으니 이는 그들이 그의 율레를 지키고 그의 율법을 따르게 하려 하심이로다 할렐루야(시105:44-45)

 
[하나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성품] 
1. 인도하시는 하나님(24-41)

시편기자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애굽에 종되었던 이스라엘을 부르시고 건져내심으로 광야로 이끄셨던 과정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연약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번성하게 하셨습니다. 오히려 애굽 사람들보다도 더 강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본향으로 돌아갈 때가 되자 대적들의 마음을 변하게 하셔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미워하고 그들을 향한 교활한 정책을 펼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종 모세와 아론을 예비하셔서 당황하고 있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들려주셨습니다.

그리고 그의 백성에게 표적을 보이시고 징조를 나타내셨습니다.

이 모든 일들을 행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애굽땅에서 나오게 하신 분도, 애굽땅의 대적의 마음을 변하게 하시는 분도, 역사를 주관하시는 분도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2. 언약의 하나님(42-44)

시인은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노래하며 나올 수 있었고, 가나안의 많은 나라들이 소유한 땅을 차지하고 그들이 수고한 것을 소유로 가지게 하신 이유를 밝히고 있습니다.

그것은 오직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말씀을 뜨라게 하려는 것입니다.

언약을 말씀을 지키는 것이 유일한 구원의 목적이며 축복의 열쇠인 것입니다.

 

[인 - 본문속에서 나타나는 인간]

 

[나 - 나의 삶의 적용]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 이스라엘이 출애굽의 역사와 광야에서의 삶을 통해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러나 단순히 땅을 얻는 것이 목적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은 이 시간들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다운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셨습니다.

우리의 삶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도 많은 것들을 소유하고 누리게 하시지만 그것 자체가 목적이 아니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을 더 알아가기를 원하시고, 하나님의 백성 다운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며, 하나님의 뜻가운데 살아가는 삶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