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니 두려워말라
James Cha
내니 두려워말라 예수님은 제자들을 갈릴리 호수 건너편으로 보내시고 따로 기도하러 산에 오르셨습니다. 제자들이 탄 배는 이미 육지를 떠나 호수 한 가운데로 나아갔습니다. 깊은 밤 예기치 못한 거센 풍랑이 일어 제자들은 파도와 씨름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 때 밤 사경에 어느 한 사람이 바다 위를 걸어오는 것이 아닌가. 제자들은 “유령이다!” 소리치며 소스라치게 놀랐습니다. 물 위를 걸어오신 분은 바로 예수님이셨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십니다. “내니 두려워하지 말라. 내니 안심하라” 제자들이 마주한 거센 풍랑처럼 우리도 인생의 풍랑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고난속에 피곤하고 지쳐있는 우리의 삶에 찾아오셔서 우리의 고통을 만져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리고 그 주님이 우리에게 손을 내밀어 주십니다. “내니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