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ship Story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워 영생을 취하라(딤전6:11-21)

by James Cha

2024년 11월 11일(월) / 매일성경 / 디모데전서 6장 11-21절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것들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따르며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받았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언을 하였도다(딤전6:11-12)

 

[하나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성품] 

1. 권능의 하나님(13,15-16)

바울은 우리 믿음의 근거이자 믿음의 모델이 예수 그리스도에게 있음을 고백합니다.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고 결국 우리를 영생의 길, 생명의 길로 인도하신 분이 바로 하나님앞과 본디오 빌라도를 향해 선한 증거를 하신 그리스도 예수께 있다는 것을 힘주어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찬양 받으실 분이시요, 오직 한 분이신 통치자이시며 만왕의 왕, 만유의 주가 되십니다.

오직 그분만이 죽지 않으시고 사람이 가까이 할 수 없는 빛 속에 계시며, 그를 본 일도 없고 또 볼 수도 없는 분입니다.

하나님이 얼마나 영광스러운 분인지를 바울은 찬양함으로 이 권면을 마무리 하고 있습니다.

 

[인 - 본문속에서 나타나는 인간]

1.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11-14)

바울은 영적 아들인 디모데를 향해 소유에 대한 유혹을 피할 뿐 아니라,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추구하라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영적 전쟁입니다.

이 믿음의 선한 싸움을 통해 우리가 취해야 할 것은 영생입니다.

성도가 탐욕에 빠지는 중요한 이유는 영생에 기반을 두었던 신앙이 현세주의로 타락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자신이 이 영생을 위해 부르심을 받은 것과 또 많은 증인들 앞에서 영생의 소망에 대해 전했던 것을 기억하고 디모데 또한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울 것을 명령하고 있습니다.

 

2.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17-19)

앞서 바울은 자족하기를 배우라고 권면했습니다.

디모데전서를 마무리하면서 마지막으로 이미 부유함을 얻은 자들에게 바울은 중요한 진리를 선포합니다.

그것은 먼저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라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물질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기신 것에 불과하기에 그것에 우리의 마음이 높아져야 할 이유가 없다는 것입니다.

또한 물질은 정함이 없는 불확실한 것이기 때문에 소망을 둘 가치가 없습니다.

"네가 어찌 허무한 것에 주목하겠느냐 정녕히 재물을 스스로 날개를 내어 하늘을 나는 독수리처럼 날아가리라"(잠23:5)

그러므로 우리가 소망을 두는 분은 오직 하나님 뿐이어야 합니다. 

따라서 주어진 재물을 가지고 선을 행하고 선한 일에 풍성하게 나눌 수 있어야 한다고 권면합니다.

 

[나 - 나의 삶의 적용]

우리의 삶 또한 날마다의 영적 전쟁이 지속되는 삶일 것입니다.

맘몬의 영, 시기와 질투, 분냄과 다툼속에 진정 우리가 바라보고 추구해야 할 것을 잃어버리고 살아갈 때가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시선이 어디를 향해 있는지를 돌이켜봅니다.

건강과 자녀, 돈과 권력과 같은 정함이 없는 것에 우리의 마음을 두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 우리의 시선을 두기를 원합니다.

믿음을 지키고 선한 싸움을 싸워간 자들에게 끝내 승리를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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