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ship Story
하나님이 세우신 지도자, 그를 향한 존경(딤전5:17-6:2) 본문
2024년 11월 9일(토) / 매일성경 / 디모데전서 5장 17절-6장 2절
하나님과 그리스도 예수와 택하심을 받은 천사들 앞에서 내가 엄히 명하노니 너는 편견이 없이 이것들을 지켜 아무 일도 불공평하게 하지 말며(딤전5:21)
[하나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성품]
1. 공의의 하나님(19-21)
하나님은 공평하시고 공의하신 분이십니다.
하나의 예를 들어 바울은 장로와 같은 지도자의 고발에 대해서는 조심히 다루고 두 세사람의 증언이 없으면 결코 받지 않아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그리고 만약 잘못된 사실로 지도자의 명예를 더럽힌 자에게는 모든 사람들 앞에서 책망하여 다른 이들에게 경고가 되도록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해서 장로의 잘못에 대해 관대하게 특혜를 주거나 눈감아 주라는 말이 아닙니다.
장로에 관한 정당한 송사를 불공평하게 처리해서는 안된다는 점을 분명히 합니다.
하나님은 누구에게나 공평하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것처럼 하나님의 잣대가 흔들리지 않습니다.
[인 - 본문속에서 나타나는 인간]
1. 지도자를 세우는 일과 그를 향한 존경(17)
앞서 바울은 교회 공동체안의 연약한 약자인 과부를 존대하라고 권면합니다.
이어서 바울은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았던 장로들을 존대하는 것은 마땅함을 다시 한 번 강조합니다.
특별히 교회의 영적 지도자의 역할을 감당했던 장로들을 특별한 자로 여기되 말씀을 가르치고 전파하는 일에 수고하는 자를 더욱 존경하라고 가르칩니다.
또 하나의 가르침은 지도자를 세우되 지도자가 존경을 받고 부정한 일로 재판에 넘겨지는 일을 사전에 피하기 위해서는 함부로 안수를 남발하지 말라는 경고입니다.
이러한 문제에 대해 최종적인 판단을 내려야 할 교회 공동체의 리더는 모든 죄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성결한 삶을 살아야 함을 권면합니다.
[나 - 나의 삶의 적용]
교회의 리더를 세우는 일은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교회 공동체의 리더는 그만큼 끼치는 영적 영향력이 크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앞에 자신의 삶을 분별하여 드리도록 힘써야 할 것입니다.
죄에 대해 멀리하고 날마다 자신의 삶을 성별하여 드릴 수 있는 리더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진정한 리더는 하나님과 사람들앞에서 영적으로 구별되고 존경받는 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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