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모르는 바라(호8:1-14)
by James Cha2024년 11월 27일(수) / 매일성경 / 호세아 8장 1-14절
그들이 왕을 세웠으나 내게서 난 것이 아니며 그들이 지도자들을 세웠으나 내가 모르는 바이며 그들이 또 그 은,금으로 자기를 위하여 우상을 만들었나니 결국은 파괴되고 말리라 사마리아여 네 송아지는 버려졌느니라(호8:4-5a)
[하나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성품]
1. 심판을 예고하시는 하나님(1-3)
하나님과의 언약을 깨뜨리고 선을 넘어버린 이스라엘을 향해 심판을 예고하십니다.
이스라엘은 끝까지 자신들을 합리화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자신들 맘대로 믿고 자신들의 행동에 대해 정당화하며 살아가는 이스라엘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주를 안다고 아무리 외쳐도 하나님은 대답치 않으실 것입니다. 오히려 심판으로 답하실 것입니다.
언약을 버린 그들을 하나님도 버리실 것입니다.
[인 - 본문속에서 나타나는 인간]
1. 허울뿐인 이스라엘의 모습 그리고 무너짐(4-14)
하나님과의 언약, 율법을 버린 이스라엘의 악행은 정치와 종교에서 나타났습니다.
정치적으로는 자신들의 뜻대로 왕을 세웠습니다. 그러나 이 왕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세워진 왕이 아니었습니다.
종교적으로는 자신들을 위해 우상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그 우상은 허울 뿐입니다.
마치 심은 것이 줄기가 없고 이삭이 열매를 맺지 못하는 것처럼 쉽게 무너질 허상일 뿐입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거짓과 권력으로 세워진 자들을 인정하지 않으시고 사람이 만든 사마리아의 송아지를 산산조각내십니다.
또한 하나님을 떠난 이스라엘에게는 어떤 동맹도 권력도 힘을 발휘할 수 없습니다.
헛된 것을 쫓다가 하나님의 백성의 존귀함마져 잃고 허망하게 끝나고 말 것입니다.
[나 - 나의 삶의 적용]
누구를 안다는 것은 단순한 지적인 앎의 문제가 아닙니다.
경험적인 앎, 관계적인 문제 곧 신뢰의 문제입니다.
이스라엘은 여호와 하나님을 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자신들 마음대로 왕을 세우고, 벧엘에 송아지를 만들어 하나님이라 부르며 섬겼습니다.
자기 마음대로 제단을 쌓고, 힘을 의지하고, 앗수르를 찾아가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오늘 우리에게도 하나님을 내 방식대로 생각하고 판단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하나님은 그들의 착각을 제대로 고쳐주십니다. 진짜 하나님을 알도록 징계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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