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ship Story

잘못된 선택에 대한 책임(수9:16-27)

by James Cha

2025년 1월 14일(화) / 매일성경 / 여호수아 9장 16-27절

 

그러나 회중 족장들이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로 그들에게 맹세했기 때문에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을 치지 못한지라 그러므로 회중이 다 족장들을 원망하니(수9:18)

 

[하나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성품] 

 

[인 - 본문속에서 나타나는 인간]

1. 탄로난 거짓말, 백성들의 원망(16-18,22)

이스라엘을 속이고 회중가운데 스스로 종이 되겠다고 들어온 기브온 사람들은 결국 3일만에 사실이 탄로났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행군하여 여러 작은 성읍들을 치고 땅을 차지하려 했지만, 기브온과 그비라와 브에롯과 기럇여아림의 땅을 칠 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이 작은 성읍의 사람들과 하나님의 이름으로 조약을 맺었기 때문입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이스라엘 백성들은 조약을 맺은 족장들을 향해 원망을 쏟아냅니다. 

여호수아도 이 거짓과 속임에 대해 질책해보지만 이미 늦었습니다. 

 

2. 성전을 섬기는 자가 되어버린 기브온 족속(18-27)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맹세하고 체결한 조약을 깨뜨릴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결국 기브온 족속을 원망하지만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모세가 명령한 가나안 땅의 모든 사람들을 진멸하라는 명령을 지키지 못하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여호수아는 이들 스스로가 이스라엘의 종이 되겠다고 말한대로 성막에서 나무를 패고 물을 길어 나르는 일을 시켰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기브온 족속은 이스라엘의 회중과 제사를 섬기는 일을 하도록 선언합니다.

 

[나 - 나의 삶의 적용]

잘못된 판단은 결국 잘못된 결과를 가져옵니다.

하나님앞에 묻지 않았던 여호수아와 이스라엘의 족장들은 하나님의 뜻과는 상관없는 결정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하는 상황입니다.

하나님은 이 일들을 통해 실패의 결과에 대한 책임을 가르치십니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맺는 약속이 얼마나 신중해야 하는 것인지를 깨우치십니다.

함부로 하나님의 이름으로 맹세하거나 쉽게 판단하고 결정해서는 안됩니다.

철저히 하나님의 뜻을 묻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는 우리의 삶이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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