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막의 4중구조
by James Cha2021년 10월 5일(화) / 매일성경 / 출애굽기 26장 1-37절
성막을 덮는 휘장에 대한 본문입니다.
성막을 네 겹의 휘장으로 덮었습니다.
1. 가늘게 꼰 베 실과 청색 자색 홍색 실로 그룹을 정교하게 수 놓은 열 폭의 휘장을 맨 안쪽에 덮습니다.
2. 염소털로 만든 열한 폭의 휘장을 두 번째로 덮습니다.
3. 붉게 물들인 숫양의 가죽으로 그 다음 막의 덮게를 만듭니다.
4. 가장 질기고 단단한 해달의 가죽으로 마지막 덮게로 덮습니다.
왜 굳이 4개의 휘장을 덮었을까?
하나님이 4개로 덮으라고 하셨겠지만, 4개의 휘장이 의미하는 것이 있을텐데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 의미를 찾던 중 놀라운 사실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인간의 뇌 구조를 보면 뇌를 덮는 얇은 막이 4중 구조로 되어 있다는 사실을 책을 통해 발견했습니다.
인간의 인체에서 가장 중요한 기관 중 하나가 뇌입니다.
뇌에는 작은 먼지도 바람도 물질도 들어가서는 안됩니다. 그만큼 뇌는 전 인체에 큰 영향을 끼치는 중요한 기관입니다.
그렇기에 하나님께서 인간을 만드실 때 뇌를 4중구조로 겹겹히 단단하게 만드신 것 같습니다.
당시 이 성막을 만들었던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을 생각해봤습니다.
하나님이 아주 세밀하게 어떤 재료로 어떤 크기로 어떤 방법으로 만들어야 하는지 아주 정확하게 말씀해주셨습니다.
성막을 짖기 위해 이스라엘 백성들의 수고와 헌신이 있어야 했습니다.
또한 양과 염소와 같이 동물들의 희생이 있어야 했습니다.
성막을 지으면서 어떤 마음으로 만들었을까요? 그리고 어떤 기대가 그들에게 있었을까요?
적어도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곳, 우리의 삶의 중심이 이 성막이라는 생각을 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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