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g of Love(아1:1-2:7)
by James Cha2025년 4월 23일(수) / 매일성경 / 아가 1장 1절 - 2장 7절
내게 입맞추기를 원하니 네 사랑이 포도주보다 나음이로구나 네 기름이 향기로워 아름답고 네 이름이 쏟은 향기름 같으므로 처녀들이 너를 사랑하는구나(아1:2-3)
[하나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성품]
[인 - 본문속에서 나타나는 인간]
1. 사랑을 갈구하는 여인(1-4)
이 여인은 사랑을 갈망하며 "그가 내게 입맞추기를 원하니"라고 고백합니다.
연인과의 사랑을 달콤한 포도주에 빗대어 적극적으로 사랑을 갈망합니다.
이 여인이 흠모하는 그는 성안이 여인들이 모두 갈망할 정도로 연모의 대상입니다.
이 여인은 그에게 이끌려 둘 만의 시간을 갖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2. 사랑은 아름다운 눈으로 바라보는 것(5-7,2:1-2)
누구라도 흠모할만한 매력을 가진 연인과 달리 술람미 여인은 햇볕에 그을려 피부가 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여인은 비록 포도원을 돌보느라 정작 자신을 돌보지는 못했지만 게달의 장막과 솔로몬의 휘장에 빗대어 자신의 아름다움을 표현합니다.
"나는 샤론 평원에서 꺾은 한 송이 들꽃, 골짜기 연못에서 따낸 한 송이 연꽃"
남자는 그녀를 가시나무 가운데 백합화라고 표현하며 그녀의 아름다움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3. 사랑은 기다리는 것(2:7)
여인은 사랑의 절정에서 "그 사랑은 내 위에 깃발이로구나"라고 말하지만, 내 사랑이 원하기 전에는 "흔들지 말고 깨우지 말라"고 말합니다.
이는 사랑의 절제를 말하는 것입니다.
때가 무르익기 전, 준비되기 전에는 사랑에 불을 지르지 말라는 것입니다.
[나 - 나의 삶의 적용]
사실 아가서의 말씀은 여러 사랑의 시를 묶어 놓았기 때문에 논리적으로 해석하고 접근하기 어렵습니다.
성경학자들은 아가서의 남녀간의 사랑의 관계를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관계 혹은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로 해석하기도 합니다.
그것은 신앙적 해석으로서의 가치가 있지만, 아가서에서 말하는 사랑은 남녀간의 진실된 사랑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사랑의 관계, 사랑을 고백하며 갈구하는 진실된 사랑을 나누고자 하는 두 사람의 고백입니다.
우리를 향한 애끓는 하나님의 사랑의 노래를 묵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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