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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공동체의 하나됨 본문

영성큐티

교회공동체의 하나됨

James Cha 2021. 12. 28. 16:02

2021년 12월 27일(월) / 매일성경 / 골로세서 2장 16-23절

 

"온 몸은 머리이신 그리스도로부터 각 마디와 힘줄을 통하여 영양을 공급받고, 서로 연결되어서 하나님께서 자라게 하시는 대로 자라나는 것입니다"(골2:19, 표준새번역)

 

당시의 여러 혼재되어 있는 문화속에 정통성을 따지는 일들이 많았을 것입니다.

그 하나가 먹고 마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절기와 율례를 따르는 것일 것입니다.

또한 천사숭배사상으로 신비적인 체험을 바탕으로 한 신앙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모든 것은 그리스도안에 있는 일들이 아닙니다. 

바울은 이러한 주장을 경계하면서 그리스도인의 공동체, 믿음의 공동체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성경에서 교회를 비유하는 대표적인 비유가 바로 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고, 그의 몸의 지체를 이루는 것을 교회공동체로 비유합니다.

바울은 머리이신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각 마디와 힘줄을 통하여 영양을 공급받고 서로 연결되어 있는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마치 요한복음 15장에 나온 포도나무와 가지의 비유에서처럼 주님과 연결되어 있을 때 영양을 공급받고 생명이 살아나고 열매를 맺을 수 있음과 같이 예수 그리스도와 연결되어 있는가를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세상의 가르침은 사람이 만들어 낸 가르침입니다.

예수님으로부터 온 가르침이 아닙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공동체 안에서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르고 순종하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삶입니다.

주님안에 있고자 부던히 노력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