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ship Story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요1:19-28) 본문
2022년 1월 3일(월) / 매일성경 / 요한복음 1장 19-28절
"요한이 대답하였다 예언자 이사야가 말한대로 나는 광야에 외치는 이의 소리요 너희는 주님의 길을 곧게 하여라"(요1:23, 표준새번역)
"그들이 또 요한에게 물었다 당신이 그리스도도 아니고, 엘리야도 아니고, 그 예언자도 아니면, 어찌하여 침례를 주시오? 요한이 대답하였다. 나는 물로 침례를 주오, 그런데 여러분 가운데 여러분이 알지 못하는 이가 한 분 서 계시오. 그는 내 뒤에 오시는 분이지만, 나는 그분의 신발 끈을 풀 만한 자격도 없소"(요1:25-27, 표준새번역)
[하나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
1. 메시야, 그리스도이신 예수님(24)
유대의 사람들은 메시야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메시야되신 예수 그리스도는 이미 이 땅에 오셨지만, 저들은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참 빛, 메시야로 오셨습니다.
사람들은 알지 못했지만, 요한은 그의 길을 예비하고 있습니다.
[인간 - 본문속에서 나타난 인간]
1. 요한을 추궁하는 제사장과 레위인들(20-21,24)
요단강 건너 베다니라는 마을에서 침례를 주는 자가 있다는 소문을 들었을 것입니다.
바리새인들과 예루살렘의 제사장과 레위인들은 이 소문을 따라 요한을 찾아왔습니다.
요한의 정체를 추궁하기 시작합니다. "당신이 그리스도(메시야)입니까?" 요한이 대답합니다. "아니요."
"그러면 당신이 엘리야(선지자)입니까?" "아니요.", "그러면 당신이 예언자입니까?" "아닙니다"
이들은 화를 내며, 요한을 끊임없이 추궁합니다.
"그러면 당신은 어떤 사람이요?" "그리스도도 아니고, 엘리야도 아니고, 예언자도 아니면 당신은 무슨 자격으로 침례를 베푼다는 말이요?"
2. 자신을 숨기지 않고 드러내는 요한(20-21,23)
요한을 추궁하는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을 상대로 가감없이 자신을 숨기지 않고 드러냅니다.
나는 그리스도고 아니고, 엘리야도 아니고, 예언자도 아닙니다. 나는 선지자 이사야의 말과 같이 주의 길을 예비하는 자입니다.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다!
나는 물로 침례를 베풀지만 그분은 내 뒤에 오시지만, 내 다음 가는 분이 아닙니다.
나는 그분의 신발끈을 풀기도(겉옷을 들기도, message bible) 감당하지 못합니다.
요한은 자신이 철저히 주님의 길을 예비하는 도구임을 선언하고 있는 것입니다.
당시 실제적인 권력을 가진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이 요한을 추궁할 때, 어느 구절에서도 요한의 두려움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도리어 당당하게 자신의 모습을 가감없이 드러내고 있습니다.
"나는 광야에 외치는 소리다!"
3.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하지만 알아듣지 못하는 이들(26-27)
요한복음서의 기자는 1장에서 계속해서 메시야로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보지 못하는 이들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 레위인들과 요한의 대화속에서도 여전히 그리스도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하는 레위인들임을 증언해주고 있습니다.
[나 - 나의 삶의 적용]
요한, 그의 사명은 예수님의 길을 예비하는 것이었습니다.
사명 앞에서 두려움이 없는 요한의 모습을 묵상해봅니다.
내 삶속에서도 세상의 두려움에 타협하지 않는 담대한 믿음을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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