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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ship Story

내니 두려워말라 예수님은 제자들을 갈릴리 호수 건너편으로 보내시고 따로 기도하러 산에 오르셨습니다. 제자들이 탄 배는 이미 육지를 떠나 호수 한 가운데로 나아갔습니다. 깊은 밤 예기치 못한 거센 풍랑이 일어 제자들은 파도와 씨름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 때 밤 사경에 어느 한 사람이 바다 위를 걸어오는 것이 아닌가. 제자들은 “유령이다!” 소리치며 소스라치게 놀랐습니다. 물 위를 걸어오신 분은 바로 예수님이셨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십니다. “내니 두려워하지 말라. 내니 안심하라” 제자들이 마주한 거센 풍랑처럼 우리도 인생의 풍랑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고난속에 피곤하고 지쳐있는 우리의 삶에 찾아오셔서 우리의 고통을 만져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리고 그 주님이 우리에게 손을 내밀어 주십니다. “내니 두..

누가 그들을 위해 울어줄까 예수님은 준비된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성에 들어오셨습니다. 감람산의 내리막 길에 들어섰을 때, 사람들 곧 무리들은 기뻐하며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이어 하늘에는 평화요 가장 높은 곳에는 영광이로다” 그들중에는 바리새파 사람들도 섞여 있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향한 환호와 기쁨이 달갑게 여겨지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예루살렘 성에 가까이 이르자, 성을 보시고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예수님의 눈물의 의미가 무엇일까요? 예수님은 이 땅에 어두움을 밝히는 빛으로 오셨습니다. 또한 예수님은 목마름에 지친 자들을 위한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수로 오셨습니다. 빛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수이신 주님을 알아보지 못하는 이들 예수님의 ..

성령이 함께 하시네 사람들은 저마다 인생의 굴곡을 경험합니다. 쓰라린 실패도 좌절도 실망도 경험할 때가 있습니다. 성경의 ‘요셉(Joseph)’이라는 사람은 정말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았습니다. 그는 아버지의 사랑을 독차지 했지만, 형제들로부터 미움을 사고 버려지는 배신을 당했습니다. 또한 애굽으로 팔려가 보디발 장군에게 인정을 받지만, 주인의 아내의 유혹을 뿌리치다가 오해를 받아 억울하게 옥에 갇히기도 했습니다. 이렇듯 우리의 인생속에서 경험하고 있는 아픔과 두려움, 절망의 마음에서 과연 어떻게 헤어나올 수 있을까? 어떤 상황속에서도 성령님이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을 만지시고 회복시키시는 참 위로자 성령님을 바라볼 때 의지할 것 없어 지쳐버린 삶을 일으키시고 손 내밀어 주시는..

은혜 땅 끝으로, 복음 땅 끝까지 하나님의 사람 에스겔은 환상중에 놀라운 광경을 보게 됩니다. 동쪽으로 난 성전 문지방으로부터 흘러간 물줄기는 점점 발목에 오르고 무릎에 오르고 허리에 오르기까지 많아집니다. 더 나아가 사람이 건너지 못한 강이 되고, 바다에 이르러 바다가 되살아 납니다. 그리고 이 물이 흐르는 곳마다 소생하는 역사가 일어나서, 강 좌우편에는 나무가 무성하고 열매를 맺습니다. 그 물이 닿는 곳마다 생물이 살아나게 되고 생명이 흘러갑니다. 이것이 복음의 능력, 생명을 낳는 구원의 은혜입니다. 이번 여름 복음을 들고 나아가는 모든 이들이 밟는 그 땅을 통해 아흠다운 복음의 열매, 생명이 흘러가길 기대합니다. 은혜 땅 끝으로, 복음 땅 끝까지! By Grace, With the Gospel, T..

주님의 시선 주님의 마음 “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시니 이는 그들이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며 기진함이라”(마9:35-36) 매년 여름 국내와 해외로 선교의 여정을 떠나게 됩니다. 저마다 한 낮의 뜨거운 여름과 같은 불타는 열정을 가지고 선교의 여정, 전도의 여정을 걷게 됩니다. 마태복음 9장에서 볼 수 있는 예수님의 모습과 그 마음이 오늘을 살아가며, 전도자의 삶을 살기로 결단하는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요구되는 모습이 아닐까? 한 영혼을 향한 주님의 시선, 잃어버린 자를 향한 주님의 마음 In his Eyes, with his Heart https://www.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