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내게 부르짖으라(렘33:1-13)
by James Cha2024년 7월 17일(수) / 매일성경 / 예레미야 33장 1-13절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내게 보이리라(렘33:3)
[하나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성품]
1. 심판의 하나님(4-5)
유다가 성읍의 모든 것을 총동원하여 갈대아인에게 맞선다 할지라도 결국은 처참한 패배를 당하게 될 것입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유다와 함께하시지 않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그들의 죄악이 하나님께 노여움과 분노가 되어 비참한 죽음을 맞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심판의 이유를 말씀하십니다.
그들의 모든 죄악과 악행으로 인해 이 도성을 외면하셨다는 것입니다.
2. 그럼에도 회복시키시는 하나님(6-13)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새 일을 행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유다와 이스라엘을 회복시키시고 새 백성으로 창조하실 것입니다.
새로운 회복의 날 치유와 평화, 용서와 정결, 찬송과 영광이 다시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런 회복될 성읍을 예레미야에게 다시금 생생히 보여주십니다.
비록 지금은 여전히 시위대 뜰에 갇혀 있지만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앞으로 일어날 회복의 역사에 대해 깨닫게 하십니다.
[인 - 본문속에서 나타나는 인간]
1.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예레미야(1-3)
예레미야에게 하나님이 두 번째 말씀하셨습니다.
예레미야의 상황은 바뀌지 않았고 여전히 괴로운 처지에 있지만, 주님은 다시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예레미야에게 강한 믿음과 확신이 되었을 것입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3)
지금 사방이 막혀 갇힌 자처럼 되었을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이 임할 때 감옥이 아닌 성전이 될 수 있습니다.
2. 저항하지만 심판당한 이들(4-5)
성전을 끝까지 지키겠다는 명분으로 예루살렘 성에 있는 모든 것을 총동원하여 맞서 싸워보지만 결국은 갈대아인에게 처참하게 패배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뜻과 상관없이 내 힘으로 이기려하고 지키려했던 모든 것들은 한 순간 무너져내릴 것입니다.
하나님은 죄인에 대해 반드시 심판하시는 분이십니다.
[나 - 나의 삶의 적용]
예레미야의 마음은 어떠했을까요?
비록 몸은 갇혀있지만 그 마음은 기쁨과 감사가 가득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심판중에도 여전히 유다와 이스라엘을 버리지 않으시고 도리어 그들을 회복시켜주실 계획을 품고 계신다는 것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비록 끝이 보이지 않는 고난과 슬픔의 터널을 지나고 있지만 언젠가는 다시 빛으로 인도하실 하나님을 신뢰한다면 고난중에서도 기뻐하고 감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지금도 하나님의 새 일은 진행중이십니다.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께서 우리에게도 부르짖으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부르짖을 때 하나님은 우리가 기대한 것보다 더 크고 은밀한 일을 행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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