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ship Story

하나님의 심판과 용서(렘50:11-20) 본문

영성큐티

하나님의 심판과 용서(렘50:11-20)

James Cha 2024. 8. 15. 05:00

2024년 8월 15일(목) / 매일성경 / 예레미야 50장 11-20절
 
그러므로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와 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앗수르의 왕을 벌한 것 같이 바벨론의 왕과 그 땅을 벌하고 이스라엘을 다시 그의 목장으로 돌아가게 하리니 그가 갈멜과 바산에서 양을 기를 것이며 그의 마음이 에브라임과 길르앗 산에서 만족하리라(렘50:18-19)

 
[하나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성품] 
1. 심판자 하나님(11-16)

앗수르가 무너졌던 것처럼 바벨론 또한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바벨론은 하나님의 심판의 대행자였지만 이제는 하나님의 심판의 대상자가 되었습니다.

바벨론이 멸망을 당하는 이유는 그들이 하나님의 기업 이스라엘을 심판할 때 즐거워하며 뛰며 기고만장했기 때문입니다.

이들의 행태는 심판속에 슬퍼하며 못내 안타까워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다시 짓밟는 행동이었습니다.

열국에 무자비했던 바벨론에게 하나님의 자비없는 심판을 명령하십니다.

그들이 행한 대로 요새와 성벽을 무너뜨리고 농사조차 짓지 못하게 하십니다. 

바벨론의 땅은 하나님의 심판으로 황무지와 같은 땅이 될 것입니다.

 

2. 용서의 하나님(17-20)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을 용서하시고 회복시키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억류하고 억압했던 바벨론은 벌하시고 이제 친히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다시 목장(시온)으로 돌아오게 하십니다. 더이상 죄를 찾지 않으실 뿐만아니라 죄를 용서하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하나님의 용서하심으로 이스라엘은 온전히 하나님의 백성으로 거듭나며 회복되었습니다.

 

[인 - 본문속에서 나타나는 인간]

 

[나 - 나의 삶의 적용]

하나님은 이 모든 상황속에서 주권자이시며 섭리자이십니다.

거대했던 바벨론은 북방에서 오는 큰 연합군(메데-바사)에 의해 멸망당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의 모든 나라를 주관하시며 흥하게도 하시고 망하게도 하십니다.

그렇기에 하나님을 두려워할 줄 알아야 합니다.

내 힘과 내 능력으로 어떠한 것을 이루었다고 착각하는 순간 하나님은 교만한 자와 함께 하실 수 없습니다.

이스라엘을 다시 용서하시고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을 묵상합니다.

죄인된 우리에게 더이상 죄를 묻지 않으시고 용서하신 주님의 은혜를 묵상하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