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진 금잔, 포기하지 않으신 하나님(렘51:1-10)
by James Cha2024년 8월 18일(주일) / 매일성경 / 예레미야 51장 1-10절
이스라엘과 유다가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를 거역하므로 죄과가 땅에 가득하나 그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에게 버림 받은 홀아비는 아니니라(렘51:5)
[하나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성품]
1. 주관하시는 하나님(1-2)
하나님은 바벨론을 심판하시기 위해 멸망시키는 자를 준비하셨습니다.
멸망시키는 자는 메데와 바사의 통치자 고레스를 가리킵니다.
하나님은 고레스를 통해 바벨론을 심판하실 뿐만 아니라, 훗날 유다의 귀환을 이루게 하십니다.
결국 바벨론은 메데와 바사에 의해 처참한 진멸을 당할 것이며 심판의 도구였던 바벨론은 심판의 대상이 될 것입니다.
2. 긍휼의 하나님(5-6)
하나님은 이스라엘과 유다를 징계하셨지만 그들을 단 한번도 포기하신 적이 없으십니다.
비록 이스라엘과 유다는 하나님을 거역함으로 온 땅을 죄로 채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그의 백성과의 언약을 파기하신 적이 없으십니다.
앗수르와 바벨론을 사용하셔서 그의 백성들을 징계하셨을 뿐입니다.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을 바벨론 땅에서 구원하십니다.
[인 - 본문속에서 나타나는 인간]
1. 회복이 불가능한 바벨론(7-9)
온 세상에 한 때 강한 군대로 맹위를 떨쳤던 바벨론은 파멸을 마주하게 될 것입니다.
바벨론은 온 세계가 취하게 하는 금잔이라 불릴만큼 큰 영향력을 가진 나라였습니다.
그들은 잔 가득히 담긴 포도주가 자신들의 힘이라 착각하고 교만했던 것입니다.
이제 당할 하나님의 심판으로 바벨론은 무너지게 될 것입니다.
어떤 약재를 쓰더라도 백약이 무효합니다. 더이상 회복이 불가능합니다.
유다 백성에게 바벨론에서 도망하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이 시작되었으니 더이상 머물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나 - 나의 삶의 적용]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은 우리르 단 한번도 단 한순간도 포기하신 적이 없으시다는 사실을 확인합니다.
때로는 혼자인 것 같고, 아무런 응답이 없는 것같고, 위기의 순간이 우리의 삶에 찾아올 때가 있지만 결코 하나님의 마음이 우리에게서 떠나신 적이 없습니다.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앞에 모든 상황을 맡겨드리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구하는 것이 우리의 모습이 되어야 할 줄 믿습니다.
[찬양-하나님 한 번도 나를]
하나님 한 번도 나를 실망시키신적 없으시고
언제나 공평과 은혜로 나를 지키셨네
지나온 모든 세월들 돌아보아도
그 어느것 하나 주의 손길 안미친 것 전혀 없네
오 신실하신 주 오 신실하신 주
내 너를 떠나지도 않으리라 내 너를 버리지도 않으리라
약속하셨던 주님 그 약속을 지키사
이 후로도 영원토록 나를 지키시리라 확신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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