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ship Story
죄의 무거움, 심판의 시작(왕하9:14-26) 본문
2024년 9월 19일(목) / 매일성경 / 열왕기하 9장 14-26절
예후가 그의 장관 빗갈에게 이르되 그 시체를 가져다가 이스르엘 사람 나봇의 밭에 던지라 네가 기억하려니와 이전에 너와 내가 함께 타고 그의 아버지 아합을 쫓았을 때에 여호와께서 이같이 그의 일을 예언하셨느니라(왕하9:25)
[하나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성품]
1. 심판하시는 하나님(24-26)
하나님은 예후를 통해 아합 가문의 악행과 죄에 대해 심판하십니다.
길르앗 라못 전투에서 부상을 입은 유다의 왕 요람은 이스르엘에서 치료를 받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예후를 그곳으로 보내셔서 요람을 처단하십니다.
예후를 마주한 요람은 반역이 일어난 줄 알고 급히 돌이켜 도망치지만 예후가 쏜 화살에 맞아 즉사하게 됩니다.
그곳이 바로 나봇의 땅이었습니다.
요람의 부모였던 아합과 이세벨은 나봇의 포도밭을 강탈하기 위해 그들에게 누명을 씌워 죽게했습니다.
이곳을 들어 하나님께서는 "내가 이제 나봇의 피와 그의 아들들의 피를 분명히 보았노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결국 요람은 아버지 아합처럼 화살에 맞아 나봇의 포도밭에 버려집니다.
탐욕과 죄로 가득했던 나봇의 포도밭에서 아버지 아합과 요람의 죽음으로 심판의 예언이 성취됩니다.
[인 - 본문속에서 나타나는 인간]
1. 심판의 칼이 된 예후(14-26)
예후는 왕으로 기름부음을 받고 곧장 요람을 처단하고자 정예부대를 이끌고 요람이 있던 이스르엘로 향합니다.
한 무리의 군대가 내려오는 것을 보고받은 요람은 무슨 일인지 파악하고자 두 번이나 한 사람을 말에 태워 보냈지만 돌아오지 않습니다. 하지만 미친 듯이 말을 모는 모습을 보고 군대장관 예후임을 알게 된 요람은 직접 병거를 이끌고 나갔습니다.
요람은 전장에서의 소식을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에 예후가 어떤 소식을 가져오는지를 기대했습니다.
요람이 예후에게 "평안하냐?"라고 물은 것은 전장에서의 소식이 좋은 소식인지를 물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대답은 "네 어머니 이세벨의 음행과 술수가 이렇게 많으니 어찌 평안이 있으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던집니다.
예후의 반란을 눈치챈 요람은 급히 몸을 돌이켜 도망해보지만 예후가 쏜 화살에 즉사하게 됩니다.
[나 - 나의 삶의 적용]
아합과 이세벨의 죄악과 우상숭배는 결국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은 죄에 대해 묵인하고 용납하실 수 없는 분이십니다.
눈 앞의 유익과 쾌락을 쫓아 살아갔던 아합의 가문은 결국 하나님의 손에 의해 심판당합니다.
죄의 무서움과 무거움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떠나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이 있다면 회개만이 살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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