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한 중보자, 예수 그리스도(딤전2:1-7)

2024년 11월 3일(주일) / 매일성경 / 디모데전서 2장 1-7절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그가 모든 사람을 위하여 자기를 대속물로 주셨으니 기약이 이르러 주신 증거니라(딤전2:4-7)

 

[하나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성품] 

1. 중보자 예수님(6-7)

유일한 중보자이신 예수님은 하나님과 인간사이의 다리를 놓으신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정하신 때에 자신을 대속물로 내주심으로 모든 사람을 구원하실 하나님의 뜻에 대한 증거가 되셨습니다.

이 세상에는 다른 신이 없고 다른 중보자도 없습니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고,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중보자도 오직 한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유일한 중보자이십니다.

 

[인 - 본문속에서 나타나는 인간]

1. 중보기도를 권하는 바울(1-4)

바울은 제일 먼저 모든 사람을 위해 기도하라고 명령합니다. 

그리고 특별히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중보할 것을 명합니다.

당시에는 폭군 네로황제의 통치 아래 있었으며 기독교인들은 방화범이라는 누명을 쓰고 로마군에 의해 수많은 사람들이 순교할 때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의 통치자들과 지도자들을 위해 중보하라는 바울의 명령이 얼마나 균형적인 시각이었는지를 새삼 느끼게 됩니다.

 

[나 - 나의 삶의 적용]

우리의 유일한 중보자, 유일한 다리 놓는 자가 되신 예수님을 묵상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상에서의 죽으심과 동시에 성소와 지성소를 가로막고 있던 휘장이 위에서 아래로 찢어졌습니다.

이는 누구든지 예수의 이름을 소유한 자는 그의 피를 힘입어 지성소로 나아갈 수 있는 특권이 주어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은 언제나 우리를 위해 중보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과 인간사이에 놓인 다리가 되셔서 누구든지 그 이름을 부르는 자들이 하나님앞에 나아갈 수 있게 하신 분이 예수님이십니다. 오늘 블레싱 예배가운데 이 위대한 복음의 은혜가 선포되어지길 원합니다.

모든 사람을 위하여 대속물로 내어주신 예수 그리스도, 주님만이 유일한 구원의 길이 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