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 소식으로 오신 메시아(눅2:1-20)

2025년 2월 11일(화) / 매일성경 / 누가복음 2장 1-20절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눅2:10-11)

 

[하나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성품] 

1. 기쁨의 소식이신 예수님(8-12,17-20)

주의 사자가 밤에 양을 치던 목동들에게 나타나 예수님의 탄생소식을 알립니다.

이는 숱한 생명의 탄생 가운데 하나가 아니라, 온 백성에게 기쁨의 좋은 소식이 될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입니다.

소망 없는 인류를 죽음 가운데서 구원할 구원자이며, 역사의 주인이며, 하나님 나라의 왕 메시아의 탄생이기 때문입니다.

목동들은 한걸음에 달려와 마리아와 요셉과 구유에 누인 아기를 찾아보고 자신들에게 전해진 천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듣는 사람들마다 이를 놀랍게 여겼지만, 마리아는 이 말을 마음속 깊이 새기며 확신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의 아들이자 우리를 구원하실 복음으로 오셨습니다.

 

[인 - 본문속에서 나타나는 인간]

1. 호적하러 베들레헴으로 온 요셉과 마리아(1-7)

세상의 주로 추앙받는 황제 가이사의 명령으로 요셉과 마리아는 만삭의 몸을 이끌고 나사렛에서 고향 베들레헴으로 올라갑니다.

당시 가이사(카이사르) 아구스도(아우구스투스)는 세금을 징수하기 위한 목적으로 인구조사를 실시한 것입니다.

이 명령은 참 역사의 주이신 다윗의 후손이 다윗의 고향 베들레헴에서 태어나리라는 예언을 이루는 도구가 되었습니다.

 

2. 찬송과 영광을 돌리는 목자들(15-20)

주의 사자가 나타나 말씀한대로 목자들은 곧장 다윗의 동네에 요셉과 마리아 그리고 구유에 누인 아기를 찾았습니다.

그들은 직접 예수님을 눈으로 확인하고, 마리아와 요셉에게 천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그들은 천사들의 찬양에 화답하여 메시아를 보내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찬송하며 돌아갑니다.

 

[나 - 나의 삶의 적용]

낮은 낮은 이 땅에 가장 누추한 마굿간에서 태어나신 예수님

이 세상을 구원하시기위해 하나님이신 그 분께서 우리와 똑같은 인간의 몸을 입고 이 세상에 오심을 감사드립니다.

구원의 기쁜 소식은 가장 높고 귀한 분께서 가장 낮은 자리에 오신 것입니다.

우리도 이 기쁨의 소식을 전하는 주님의 증인이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