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ship Story

예수님의 사역(눅4:31-44)

by James Cha

2025년 2월 18일(화) / 매일성경 / 누가복음 4장 31-44절

 

여러 사람에게 귀신들이 나가며 소리 질러 이르되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니이다 예수께서 꾸짖으사 그들이 말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니 이는 자기를 그리스도인 줄 앎이러라(눅4:41)

 

[하나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성품] 

1.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33-41)

예수님께서는 나사렛에서 떠나 이번에는 가버나움이라는 동네에 들어가셨습니다.

안식일이 되어 회당에서 말씀을 가르치시자 사람들은 그 가르침의 깊이와 권위를 느끼고 감탄하고 있었습니다.

당시 마을에는 더러운 귀신이 들린 자가 있었는데, 귀신은 예수님이 어떤 존재인지 단번에 알아봅니다.

귀신은 예수님의 정체에 걸맞는 완벽한 고백을 드립니다. 

바로 하나님의 거룩한 자, 그리스도이심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또한 시몬의 장모가 병을 앓고 있을 때 예수님은 열병을 꾸짖으심으로 병을 고치십니다.

이 소문이 삽시간에 퍼저나가자 동네의 병든자들, 귀신들린 자들이 예수님을 찾아옵니다.

그 때에도 귀신들이 예수님의 권위앞에 반응하며 예수님의 존재를 하나님의 아들로 고백합니다.

 

2. 복음을 전하시는 예수님(42-44)

밤새도록 병자를 치유하시고 예수님이 찾으신 곳은 한적한 곳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자주 한적한 곳으로 나아가셔서 성부하나님앞에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뭍고 확인하셨습니다.

이후 더 머물러달라는 사람들의 요구를 거절하시고, 다른 동네에 가셔서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하셨습니다.

 

[인 - 본문속에서 나타나는 인간]

1. 가르침에 놀라는 이들(31-32)

앞서 나사렛에서는 예수님의 가르침에 사람들은 놀라면서도 "요셉의 아들이 아니냐"하며 의심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말씀에 분노하며 예수님을 죽이려고까지 했습니다.

가버나움에서도 예수님의 가르침은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과 가르침이 그들이 그동안 느껴보지 못했던 권위있는 말씀으로 들려졌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공생애의 기간동안 회당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시는 사역을 감당하셨습니다.

 

2. 치유받은 사람들(33-41)

회당에서 더러운 귀신들이 예수님의 말씀앞에 쫓겨났습니다.

시몬의 장모가 중한 열병을 앓고 있을 때 예수님은 그곳으로 들어가 시몬의 장모를 고치셨습니다.

안식일이 저물어갈 때 소문을 듣고 몰려든 병자들을 일일히 안수하여 고치십니다.

귀신들린 자들은 예수님의 꾸짖음에 떠나갑니다.

 

[나 - 나의 삶의 적용]

오늘 본문에는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하셨던 중요한 사역들이 나타나있습니다.

예수님의 삼중사역이라고도 불리는 가르치시고, 치유하시고, 전파하시는 예수님의 사역이었습니다.

예수님은 가는 곳곳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시고 병든자 귀신들린 자를 치유하시고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파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보았던 자들, 예수님의 말씀을 들었던 자들, 그 가운데 진정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 메시아라고 깨닫는 자들은 얼마나 되었을까요?

오늘날에도 여전히 복음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여전히 복음의 사역이 행해지고 있습니다.

복음의 능력이 나타나고 복음이 실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복음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과연 얼마나 믿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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