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은 것을 되찾은 기쁨(눅15:1-10)

2025년 3월 25일(화) / 매일성경 / 누가복음 15장 1-10절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눅15:7)

 

[하나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성품] 

1. 잃어버린 영혼을 찾으시는 하나님(3-10)

예수님은 비유를 통해 한 영혼에 대한 소중함을 말씀하십니다.'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새리와 죄인들을 경멸히 여기고 이방인들을 지옥의 뗄감이라 생각했지만 하나님에게는 그들 한 사람 한 사람이 잃어버린 양과 같고, 잃어버린 드라크마도 같고, 잃어버린 아들과도 같았습니다.

예수님은 잃은 양의 비유와 잃어버린 동전 드라크마의 비유를 통해 잃어버린 것을 되찾은 자의 기쁨을 말씀해주고 있습니다.

잃어버린 한 마리 양을 되찾기 위해 먼 길을 나섭니다. 잃어버린 동전 하나를 찾기 위해 온 집안의 구석구석을 살핍니다.

길 잃은 나를 찾아낸 것은 하나뿐인 아들을 십자가에 내어주신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이며 열심입니다.

 

[인 - 본문속에서 나타나는 인간]

1. 예수님을 비난한 서기관과 바리새인들(1-2)

세리와 죄인들이 예수님의 가르침을 듣기 위해 예수님과의 식사의 자리에 함께 했습니다.

당시 세리는 로마 정부의 세금을 걷던 사람들로 동족의 피를 빨라먹는 로마의 앞잡이라 불리우며 증오의 대상이었습니다.

또한 죄인들은 율법을 지키지 않고 도덕적으로 잘못을 저지른 부정한 사람이라 취급받았습니다.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예수님께서 이렇게 부정한 사람들과 함께 식사를 한다는 것에 비난합니다.

유대 사회에서 식사를 한다는 것은 가까운 사이라는 것을 의미했기에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예수님께서 그들과 함께 식사를 나누는 것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나 - 나의 삶의 적용]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의 그 마음을 이해하고 있습니까?

또한 우리가 그 마음으로 한 영혼을 위해 헌신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은 오늘도 잃어버린 한 영혼을 이리저리 찾으십니다. 그리고 그 영혼이 주님앞에 돌아올 때 가장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께닫게 하시는 한 영혼의 소중함을 갖고 우리가 만나는 삶의 자리에서 한 영혼을 주님께 인도하고 섬기는 기쁨을 맞볼 수 있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