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ship Story
그리스도만 드러날 수 있다면(빌1:12-26) 본문
2025년 5월 24일(토) / 매일성경 / 빌립보서 1장 12-26절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지금도 전과 같이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게 하려 하나니 이는 네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라(빌1:20-21)
[하나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성품]
1. 멈추지 않으시는 하나님(12-14)
바울은 비록 로마의 감옥에 갇혀 있지만 도리어 복음이 장애물 속에서도 전해지고 있다는 것에 감사를 올립니다.
하나님의 복음사역은 바울의 투옥으로 인해 멈춰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결코 멈추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성도들은 "바울도 감옥에서 복음을 전하고 있는데, 우리도 복음을 전해야지"라며 더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복음은 감옥 안에서도 심지어 로마의 권력의 한복판에서도 멈추지 않고 퍼져나갔습니다.
[인 - 본문속에서 나타나는 인간]
1. 바울의 기쁨과 소망(15-26)
어떤 이들은 그리스도를 전파하지만 불순한 의도를 가지고 전할 수 있습니다.
특히 "그들은 나의 매임에 괴로움을 더하게 할 줄로 생각하여 순수하지 못하게 다툼으로 그리스도를 전파하니라"라고 말하는데, 이는 바울이 감옥에 있는 동안 자신을 깎아내리고자 하는 자들이 있었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그러나 바울은 이 또한 "기뻐하리라"라고 고백합니다.
바울은 이로인해서도 예수 그리스도가 드러나는 것으로 인해 기뻐하고 만족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더나아가 바울은 결국 자신이 구원을 받게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구원은 단순히 육신의 석방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의 최종적인 영광과 최후의 승리를 의미합니다.
그렇게 바울은 자신이 풀려나게 될 것을 어느 정도 감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혹 죽게 되더라도 문제 될 것이 없습니다.
복음을 위해 순교하는 일도, 복음을 위해 살아남는 일도 모두 유익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나 - 나의 삶의 적용]
나의 삶의 목적과 초점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것에 맞춰져있는가?
부끄럽지만 우리의 삶이 어떻게하면 편안할 수 있을까? 어떻게하면 성공할 수 있을까?
어떻게하면 내가 목표한 바를 이루며 살 수 있을까?에 초점이 맞춰져 있지는 않았습니까?
바울은 자신이 당한 고난이 복음의 통로가 될 수 있다는 사실에 기뻐하고 감사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인생의 목적이 바울이 고백하는 것처럼 그리스도를 존귀케 하는 것, 그리스도를 나타내는 것이 되길 원합니다.
어떠한 상황속에서도 복음을 전하는 것이 내 인생의 가장 최우선이 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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