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느웨의 멸망(나2:1-13)
by James Cha2022년 4월 26일(화) / 매일성경 / 나훔 2장 1-13절
약탈자들이 야곱과 이스라엘을 약탈하고, 포도나무 가지를 없애 버렸지만, 주님께서 야곱의 영광을 회복시키시며, 이스라엘의 영광을 회복시키실 것이다.(나2:2,표준새번역)
"내가 너를 치겠다. 나 만군의 주의 말이다. 네 병거를 불살라서 연기와 함께 사라지게 하겠다. 너의 새끼 사자들은 칼을 맞고 죽을 것이다. 이 세상에 네 먹이를 남겨 놓지 않겠다. 네가 보낸 전령의 전갈이 다시는 들리지 않을 것이다.(나2:13,표준새번역)
[하나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성품]
1. 이스라엘을 회복케 하실 하나님(1-2)
하나님은 유다, 곧 이스라엘을 회복시키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앗수르(니느웨)를 통해 북이스라엘에게 심판하셨지만, 그의 백성을 다시 회복시키실 것을 나훔선지자를 통해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2. 니느웨를 멸하실 하나님(13)
하나님이 심판하시는 이유는 그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하고, 이방의 우상을 섬기는 잘못된 행위로 인함이었지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버리고 니느웨와 같은 이방민족을 선택하신 것이 아닙니다.
니느웨는 요나 선지자 때 하나님앞에 회개하며 그들에게 임할 하나님의 심판을 면했지만, 이제는 심판을 면할 기회를 놓쳤습니다. 도리어 하나님과 대적하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인간 - 본문속에서 나타난 인간]
1. 심판을 마주한 인간들의 두려움
니느웨의 긴박한 상황들을 나훔 선지자가 예언하고 있습니다.
빠른 병거와 강한 칼과 창으로 이방나라들을 점령해갔던 니느웨는 이제 메데와 바벨론 군대에 의해 무너질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풍전등화같은 상황입니다.
아무리 니느웨성을 방어하려 애를 써봐도, 이 심판의 칼날을 견딜 수 없고 피할 수 없습니다.
다른 민족들에게 주었던 치욕스러움이 거꾸로 니느웨가 당할 위기에 있습니다.
니느웨의 수 많은 이들, 마치 물이 모인 못과 같이 많은 니느웨의 사람들은 두려움에 모두 도망하기 바쁩니다.
더 이상 바벨론연합군에 맞설 전의도 상실한 채, 목숨을 지키기 위해 버리고 도망하는 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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