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긍휼을 구하는 기도(시79:1-13)
by James Cha2022년 4월 28일(목) / 매일성경 / 시편 79편 1-13절
하나님, 이방 나라들이 주님의 땅으로 들어와서 주님의 성전을 더럽히고 예루살렘을 돌무더기로 만들었습니다.(시79:1,표준새번역)
우리 조상들의 죄악을 기억하여 우리에게 돌리지 마십시오. 주님의 긍휼하심으로 어서 빨리 우리를 영접하여 주십시오. 우리가 아주 비천하게 되었습니다.(시79:8,표준새번역)
[하나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성품]
1. 심판하신 하나님(5)
시편기자는 지금의 이스라엘이 당하는 고통과 수치가 하나님의 진노로 인함이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 언제까지입니까? 영원히 노하시렵니까? 언제까지 주님의 진노하심이 불길처럼 타오를것입니까?"
"주님! 그 진노를 멈춰주십시오." 라는 간절한 간구입니다.
[인간 - 본문속에서 나타난 인간]
1.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구하는 시편기자(8)
이방 나라는 예루살렘, 다윗의 때로부터 이어온 솔로몬 성전을 더럽혔습니다.
예루살렘의 성전은 훼파되고 예루살렘은 돌무더기가 되었습니다.
예루살렘이 어떤 곳입니까? 다윗을 택하신 하나님께서 자신의 이름을 두겠다고 약속하신 곳이 예루살렘 솔로몬 성전이었습니다. 그런 성전이 돌무더기가 되었다는 것은 매우 큰 충격이었습니다.
단순히 한 건물이 무너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그곳이 더렵혀진 것입니다.
주위의 나라들에게 이스라엘은 비방거리가 되었습니다.
이것은 단순한 가십거리가 아닙니다. 유다를 자신의 백성으로 삼으신 하나님의 이름이 비방거리가 된 것입니다.
매우 고통스러운 절망적인 상황입니다.
시편기자는 하나님앞에 토로하며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구합니다.
[나 - 나의 삶의 적용]
1. 긍휼을 구하는 기도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긍휼은 우리의 회개의 행위나 어떤 공로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전적으로 하나님에 의해 긍휼과 자비가 주어지는 것입니다.
우리의 행위나 노력을 드러내는 기도를 멈추고, 하나님의 도우심만을 의지하는 기도가 필요합니다.
고난의 순간속에서도 기도를 멈추지 말아야 합니다.
2. 하나님의 이름을 위한 기도가 필요합니다.
우리를 도우시고 건져주시는 것이 결국 하나님의 이름의 영광을 회복하는 것이 목적이 되어야 합니다.
지혜로운 기도가 아닐 수 없습니다.
주님의 이름의 영광을 증언하기 위해 우리에게 구원의 은혜를 베풀어 달라는 기도입니다.
민수기 14장 11절 이하에서도 모세의 기도가 좋은 예가 될 수 있습니다.
기도를 하더라도 지혜롭게 기도할 수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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