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좋은 언약의 보증(히7:20-28)
by James Cha2022년 7월 11일(월) / 매일성경 / 히브리서 7장 20-28절
이와 같이 예수는 더 좋은 언약의 보증이 되셨느니라(히7:22)
그는 저 대제사장들이 먼저 자기 죄를 위하고 다음에 백성들의 죄를 위하여 날마다 제사 드리는 것과 같이 할 필요가 없으니 이는 그가 단번에 자기를 드려 이루셨음이라(히7:27)
[하나님 - 본문에 나타난 하나님의 성품]
1. 완전하신 예수 그리스도(20-22,26-28)
히브리서 기자는 혈통으로 난 아론의 반차를 따르는 대제사장들과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예수 그리스도를 비교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맹세를 통해 대제사장이 되셨습니다. 이 맹세는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신 하나님 아버지의 맹세이며 동시에 하나님 아버지를 향한 예수님의 맹세이기도 합니다.
혈통을 따르는 제사장들은 맹세없이 혈통에 따라 자동적으로 제사장이 되었습니다. 그들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십자가의 사랑의 맹세를 통해 인류를 구원하신 완전하시고 영원하신 대제사장이 되셨습니다.
그는 단번에 자신을 드려 이루셨습니다.
[인간 - 본문속에서 나타난 인간]
1. 한계를 지닌 맹세없이 세워진 제사장들(21,23,24,27,28)
아론의 반차를 따라 세워진 제사장들은 맹세없이 자동적으로 혈통에 따라 제사장의 역할을 부여받았습니다.
또한 인간의 한계를 지닌 제사장들은 죽음이라는 넘어설 수 없는 한계를 가졌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영원히 함께 계시는 분이시기에 이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어 존재하시는 분이십니다.
또한 당시 대제사장들은 먼저 자신의 죄를 위해 희생제물을 드리고, 그 다음에 백성들을 위해 희생제물을 다시 드려야 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그러실 필요가 없는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단번에 자신을 바쳐서 인류의 모든 죄의 문제를 해결하셨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약점이 있어도 어쩔 수 없이 율법에 따라 제사장들을 세우지만, 하나님께서 맹세로 세워진 예수 그리스도를 영원하고도 완전하신 대제사장으로 세워주셨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이루셨습니다.
[나 - 나의 삶의 적용]
예수님이 영원한 대제사장이 되셔서, 더이상 율법에 다른 대제사장이 필요 없다는 것을 다시 확인합니다.
우리의 영원한 대제사장되신 예수님을 찬양하고,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 십자가의 보혈을 의지하여 나아갈 때 임재의 자리로 이끄시고 우리를 만나주시는 분이 바로 우리 주님이심을 믿음으로 고백합니다. 우리의 대제사장되신 더 좋은 언약의 보증이 되신 예수님을 날마다 붙들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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