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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교사들을 입을 막으라(딛1:10-16)

by James Cha

2023년 7월 2일(주일) / 매일성경 / 디도서 1장 10-16절

그러므로 네가 그들을 엄히 꾸짖으라 이는 그들로 하여금 믿음을 온전하게 하고 유대인의 허탄한 이야기와 진리를 배반하는 사람의 명령을 따르지 않게 하기 위함이라(딛1:13-14)
 

[하나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성품]

 

[인간 - 본문속에서 나타난 인간]
1. 거짓 교사들의 모습(10-11)

말씀을 가르치는 장로들과는 달리 거짓 교사들은 불순종하고 헛된 말로 진리를 교란하는 자들입니다.

그들은 자유를 강조하면서 권위를 부정하고, 형식(할례)를 내세우나 아무런 열매를 맺지 못하는 자들입니다.

이렇게 공동체를 망가뜨리는 자들의 입을 막으라고 바울은 권면합니다.

그들의 언행이 서로 간에 불신과 반목을 일으키고 마음을 부패하게 하며 무엇보다 성도들의 가정을 파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들의 이중적인 모습은 겉으로 볼 때는 그럴듯 하지만 그 속내에는 자신의 이득만을 계산하는 자들입니다.

이러한 거짓됨은 결코 공동체를 하나가 되지 못하게 합니다.

 

2. 책망하는 바울(13-16)

참 믿음에서 벗어나 거짓 교사와 그들의 교훈을 따르는 성도들을 엄하게 꾸짖으라고 명령합니다.

잘못된 것을 바로잡는 것이 지도자의 역할입니다.

책망은 불편한 일이지만, 지도자는 공동체 전체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필요한 견책을 해야 합니다.

다만 책망의 목적이 믿음을 온전하게 하는데 있다는 것을 주목해보아야 합니다.

감정적인 분노를 쏟아 놓는 것이 아닌 그가 책망의 메시지를 듣고 다시금 그 삶을 돌이킬 수 있도록 목자의 마음으로 견책하라는 것입니다.

 

[나 - 나의 삶의 적용]

'마음과 양심이 더러운 것은 모든 것이 더러운 것'입니다.

마음의 결과가 곧 삶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지 못함이 행위로도 삶으로도 하나님을 부인하는 모습으로 드러나는 것입니다.

리더는 공동체를 생각할 줄 알아야 합니다. 동시에 한 영혼을 포용할 줄도 알아야 합니다.

조금의 불편함이 그저 참고 견딤으로 해결 될 문제가 아니라면 적극적이고 단호하게 대처해야 합니다.

그것이 구원의 문제라면 더더욱 단호하고 분명하게 잘라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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