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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지 아니하는도다(시93:1-5)

by James Cha

2023년 8월 30일(수) / 매일성경 / 시편 93편 1-5절

 

여호와께서 다스리시니 스스로 권위를 입으셨도다 여호와께서 능력의 옷을 입으시며 띠를 띠셨으므로 세계도 견고히 서서 흔들리지 아니하는도다(시93:1)


[하나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성품]

1. 견고하신 하나님의 통치(1-2)

하나님의 견고하신 통치하심을 시인은 노래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온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되심과 동시에 만물의 통치자이십니다.

하나님의 통치는 누군가로부터 권위가 부여된 권한이 아니라, 스스로 권위를 입으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스스로 존재하실 뿐아니라 영원 전부터 영원까지 견고히 서 계실 것입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온 우주 만물을 다스리시고 운행하십니다.

 

2. 크신 능력의 하나님(3-4)

큰 물이 소리를 높이고, 많은 물 소리와 파도소리가 천지를 울리는 굉음을 내며 삼킬 듯이 몰려오지만 하나님은 그 파도보다도 크신 분이십니다.

'파도'는 문자 그대로 자연의 파도를 뜻하기도 하지만, 우리의 삶을 삼킬 듯이 몰려오는 여러가지 상황들을 은유적으로 칭하기도 합니다. 이렇듯 우리의 인생에 때로 우리를 침몰시킬 것 같은 큰 파도가 소리를 높일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이 모든 만물을 통치하시며 다스리시는 능력의 하나님이십니다.

 

[인간 - 본문속에서 나타난 인간]

 

[나 - 나의 삶의 적용]

우리의 인생에 크고 작은 파도를 만날 때가 있습니다.

저마다의 아픔과 고난속에서 실패하고 좌절할 때가 있습니다.

시인이 고백하는 것처럼 하나님은 이 모든 파도를 다스리시고, 통치하시는 분이십니다.

파도 넘어 더 큰 파도를 잠잠케 하실 수 있는 분이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하지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대저 나는 여호와 네 하나님이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요 네 구원자임이라"(사43:1b-3a)

 

[주 품에 품으소서(Still)]

주 품에 품으소서 

능력의 팔로 덮으소서

거친 파도 날 향해 와도

주와 함께 날아오르리

폭풍가운데 나의 영혼 잠잠하게 주를 보리라

 

주님 안에 나 거하리

주 능력 나 잠잠히 믿네

거친 파도 날 향해 와도

주와 함께 날아오르리

폭풍가운데 나의 영혼 잠잠하게 주를 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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