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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받기 합당하신 하나님(시92:1-15)

by James Cha

2023년 8월 29일(화) / 매일성경 / 시편 92편 1-15절

 

지존자여 십현금과 비파와 수금으로 여호와께 감사하며 주의 이름을 찬양하고 아침마다 주의 인자하심을 알리며 밤마다 주의 성실하심을 베풂이 좋으니이다(시92:1-3)


[하나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성품]

1. 의를 세우시고 악을 멸하시는 하나님(4-11)

7절의 말씀처럼
"악인들이 풀처럼 돋아나고, 사악한 자들이 꽃처럼 피어나더라도 그들은 영원히 멸망하고 말 것입니다"(표준새번역)

이 세상이 겉으로 보기에는 악인들이 이 세상의 주도권을 쥐고 흥왕하는 것처럼 보일 때가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결국은 악을 멸하십니다.

시인은 악은 멸망할 것이고, 결국에는 하나님께서 영원히 높임을 받으실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은 시간에 악인들의 흥왕함은 결코 영원할 수 없습니다.

더디게 피는 꽃처럼 지금 눈에 보여지는 결과가 없다 할지라도 궁극적으로는 하나님께서 의로운 자의 손을 들어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변함이 없으십니다.

 

[인간 - 본문속에서 나타난 인간]

1.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찬양하는 시인(1-15)

시인은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그의 성실하심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의인의 삶에 베푸신 일들을 생각하며 감사와 기쁨의 고백을 올려드립니다.

이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창조하심과 자기 백성들을 돌보시는 구원에 대한 증거는 시인의 가슴을 뛰게 하는 찬양의 주제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을 괴롭히던 원수들이 멸망당하는 것을 보았고 확신했기에 하나님을 향한 찬양의 주제는 차고도 넘쳤습니다.

내 삶에 그러한 구원의 감격과 하나님의 일하심의 증거를 경험하고 있다면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나 - 나의 삶의 적용]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은 피조물인 인간이 하나님을 향해 할 수 있는 가장 영광스럽고도 고귀한 일입니다.

우리의 삶을 돌아보며 하나님의 일하심의 흔적과 은혜의 감격을 잊고 살아가지는 않는지 돌아보기 원합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무엇을 해 주셨기 때문에 하나님을 사랑하고 예배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하나님되심, 곧 하나님의 존재만으로도 우리의 예배의 충분한 이유가 됩니다.

우리의 매일의 삶속에 하나님을 높여드리고 찬양하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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