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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아도니야의 야망(왕상2:13-25)

by James Cha

2023년 9월 6일(수) / 매일성경 / 열왕기상 2장 13-25절
 
여호와를 두고 맹세하여 이르되 아도니야가 이런 말을 하였은즉 그의 생명을 잃지 아니하면 하나님은 내게 벌 위에 벌을 내리심이 마땅하니이다(왕상2:23)

[하나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성품]
 
[인간 - 본문속에서 나타난 인간]
1. 잘못된 야망을 가진 아도니야(13-25)
솔로몬이 베푼 은혜에도 불구하고 아도니야는 은밀히 왕좌를 찬탈하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습니다.
아비삭은 다윗 왕을 수종들었던 처녀에 불과했지만 법적으로는 다윗의 후궁이었습니다.
아도니야는 이 점을 이용하려 했습니다. 
당시의 관습으로 선왕의 후궁을 계승한다는 것은 곧 왕좌를 계승할 권리를 갖게 되는 것과 마찬가지였습니다.
결국 아비삭을 요구한 아도니야의 잘못된 야망은 죽음이라는 결과로 귀결됩니다.
그는 만족하지 못했습니다.
 
2. 분별하지 못했던 밧세바(19-21)
아도니야의 청을 들은 밧세바는 아도니야의 의도를 분별하지 못하고 단순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청을 받은 밧세바는 그대로 솔로몬에게 전했습니다.
지혜로운 솔로몬이 이 사건을 빌미로 아도니아를 제거할 명분을 얻게 되었습니다.
 
3. 솔로몬의 분노(22-25)
아도니야의 숨은 의도를 이미 알아차린 솔로몬은 왕권을 탈취하려는 자들의 음모를 잘라내기 시작했습니다.
솔로몬은 아도니야를 불러 진실을 규명하거나 의도를 탐색하지 않았습니다.
어떤 변명의 여지도 주지 않고 브나야를 보내어 아도니야를 쳐서 죽이게 됩니다.
아도니야의 이 행동은 하나님의 주권적인 섭리를 무시하는 행동이었습니다.
솔로몬은 이를 악으로 여기고 당장 심판한 것입니다.
 
[나 - 나의 삶의 적용]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습니다.
아도니야는 솔로몬이 아버지 다윗의 뒤를 이어 왕의 자리에 오르게 되고,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과 계획하심 속에 이루어졌다는 사실을 알았음에도 그의 마음한켠에는 내가 왕이 되어야 한다는 욕심이 끌어 오르고 있었습니다.
결국 "왕 위가 내 것이라“ 생각했던 욕심은 그릇된 결정을 하게 합니다.
욕심은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며 외면하게 만듭니다.
욕심의 눈을 뜨면 하나님을 뜻을 깨닫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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