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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약을 저버릴 때(신28:58-68)

by James Cha

2024년 4월 16일(화) / 매일성경 / 신명기 28장 58-68절

 

네가 만일 이 책에 기록한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지켜 행하지 아니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라 하는 영화롭고 두려운 이름을 경외하지 아니하면 여호와께서 네 재앙과 네 자손의 재앙을 극렬하게 하시리니 그 재앙이 크고 오래고 그 질병이 중하고 오랠 것이라(신28:58-59)

 

[하나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성품]

1. 불순종에 반드시 심판하시는 하나님(58-68)

앞서 불순종한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엄중한 심판과 저주가 있을 것을 예고한 내용이 계속 이어집니다.

결국 하나님의 말씀, 율법을 지켜 행하는 순종에는 하나님이 복을 내려주시지만, 하나님앞에 불순종한 백성들을 결코 두고보시지 않으신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우상을 겸하여 섬기고, 이방 사람들처럼 세상의 가치를 따라 살아가는 모습을 용납하지 않으시는 분이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더 엄격하고 바른 잣대로 살아가기를 요구하십니다.

하나님을 진정 두려워하는 백성이어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을 경외함이며 사랑하는것입니다.

하나님의 언약을 깨뜨리는 것은 결국 하나님을 버리는 것입니다. 반드시 하나님은 그 행위를 물으시고 심판하십니다.

 

2. 흩으시는 하나님(63-64)

이스라엘이 만약 율법의 말씀을 지키지 않고 불순종할 경우 하나님은 재앙을 내리실 것입니다.

그 중에서도 이스라엘 민족에게 약속으로 주어진 가나안 땅을 도로 빼앗으실 것입니다.

이방민족에게 그 땅을 넘기시고 이스라엘 민족은 이방 민족의 종살이를 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이스라엘을 흩으시겠다고 선언하십니다.

이는 땅을 잃어버린 민족, 국가를 잃어버린 민족, 곧 정체성을 상실한 민족이 되게 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이후 이스라엘은 가나안 땅에 살았지만 결국 하나님의 엄중한 경고의 말씀대로 가나안의 우상을 섬기고 하나님의 심판으로 이스라엘은 흩어지게 됩니다.

이스라엘의 죄악을 아셨던 하나님은 돌아설 기회를 주신 것입니다.

 

[인 - 본문속에서 나타나는 인간]

 

[나 - 나의 삶의 적용]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잠9:10)

언약 백성에게 주어진 가장 중요한 가치는 바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었습니다.

경외는 하나님을 두려워함과 동시에 존경의 의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그 분을 섬기는 것!!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져야 할 마음 자세였습니다.

오늘 우리도 하나님을 경외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을 향한 두려움과 존경으로 말씀앞에 순종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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