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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의 언약을 갱신하라(신2:1-13)

by James Cha

2024년 4월 17일(수) / 매일성경 / 신명기 29장 1-13절

 

네 하나님 여호와의 언약에 참여하며 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오늘 네게 하시는 맹세에 참여하여 여호와께서 네게 말슴하신 대로 또 네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신 대로 오늘 너를 세워 자기 백성을 삼으시고 그는 친히 네 하나님이 되시려 함이니라(신29:12-13)

 

[하나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성품]

1. 구원의 하나님(1-9)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으로부터 탈출하여 광야의 여정 그리고 요단 동편을 정복했던 일을 차례로 언급하며 지날 이스라엘을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회상하게 했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간의 언약을 다시금 떠올리게 하기 위함입니다.

지금부터 맺게 될 언약은 새로운 것이 아니라 시내산(호렙산)의 언약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리고 그들을 광야의 길 속에 신실하게 인도하신 하나님이시며, 약속의 땅 가나안을 목전에 두고 그 땅을 차지하게 하실 약속의 하나님이십니다.

 

[인 - 본문속에서 나타나는 인간]

1. 깨닫지 못하고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한 사람들(4)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으로부터 지금까지의 여정속에 수많은 시험과 이적과 큰 기사를 경험했지만 그러나 깨닫는 마음과 보는 눈과 듣는 귀를 여호와께서 주지 않으셨다고 말합니다.

이는 하나님이 주시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구하면 주시는 것이지만 사람들은 그동안 하나님께 이것을 구하지 않았습니다.

수많은 놀라운 기적이 백성들에게는 신기한 영역이었겟지만 그들의 삶의 실제가 되지는 않았던 것입니다.

그렇게 깨닫는 눈이 없는 이스라엘이 40년의 광야 생활을 해야만 했고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셨지만 여전히 깨닫는 마음이 없었습니다.

 

[나 - 나의 삶의 적용]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삶일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언약을 재확인하고 다시금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겠다는 결단이 필요한 때였습니다.

우리에게 그리고 우리 공동체에게 주신 약속을 기억하십니까?

혹 잊어버리지는 않았습니까?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으로 인정하고 그 약속을 다시 붙들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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