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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시103:1-14)

by James Cha

2024년 4월 27일(토) / 매일성경 / 시편 103편 1-14절

 

아버지가 자식을 긍휼히 여김 같이 여호와께서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나니 이는 그가 우리의 체질을 아시며 우리가 단지 먼지뿐임을 기억하심이로다(시103:13-14)

 

[하나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성품]

1. 긍휼의 하나님(3-14)

하나님은 억압당하는 모든 자들을 위해 공의의 심판을 베푸시는 분이십니다.

억압당하던 이스라엘 자손들은 이 같은 하나님의 공의로움을 분명하게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하나님은 긍휼과 인자가 무궁하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노하기를 더디 하시고, 자주 경책하지 않으시고, 노를 영원히 품지 않으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날마다 사탄의 유혹에 무너지고 억압받는 연약한 존재이기도 하지만 언제나 하나님은 자신을 경외하는 자들을 높여주시는 분이십니다. 

 

[인 - 본문속에서 나타나는 인간]

1. 여호와를 송축하라(1-2)

다윗은 자신의 영혼을 향해 여호와를 송축하라고 거듭 명령하고 있습니다. 

여호와라는 구원의 성호를 송축하고 그의 모든 은혜를 잊지 말라고 명합니다.

진정한 경배는 하나님을 기억하는 것에서 출발합니다.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를 기억하고, 그분을 찬양하기 시작할 때 회복시켜주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경험하게 됩니다.

뿐만아니라 좋은 것으로 그의 소원을 만족케 하시고, 마치 힘차게 비상하는 독수리처럼 그의 청춘을 새롭게 하십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그분의 이름을 송축하는 것입니다.

 

[나 - 나의 삶의 적용]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이심과 동시에 인애의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이시기도 합니다.

죄에 대해 반드시 심판하시고 죄를 미워하시는 분이시지만 동시에 하나님의 긍휼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한 십자가의 사랑으로 증명됩니다.

다윗이 고백하는 것처럼 우리의 영혼이 하나님을 송축하고 높이길 원합니다.

나의 삶을 만지시고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고백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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