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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를 송축하라!(시103:15-22)

by James Cha

2024년 4월 28일(주일) / 매일성경 / 시편 103편 15-22절

 

여호와의 인자하심은 자기를 경외하는 자에게 영원까지 이르며 그의 의는 자손의 자손에게 이르리니 곧 그의 언약을 지키고 그의 법도를 기억하여 행하는 자에게로다(시103:17-18)

 

[하나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성품]

1. 영원하신 하나님(17)

시인이 고백하고 있는 것처럼 우리의 인생은 들의 풀과 꽃 같이 금방 피어나고 시드는 유한한 인생입니다.

그러한 인생이기에 하나님은 우리를 긍휼히 여기십니다.

바람이 스쳐 지나가면 없는 것과 같은 것처럼 우리의 존재는 미약한 존재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영원하신 분이십니다.

영원부터 영원까지 자손의 자손을 거듭해도 하나님은 여전히 존재하시고 기억하시는 분이십니다.

시편기자인 다윗은 그런 영원하신 하나님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인 - 본문속에서 나타나는 인간]

1. 여호와를 송축하라(19-22)

앞서 이 시편의 첫 시작을 여호와 하나님을 송축하라로 시작한 이 노래는 마지막에서도 "여호와를 송축하라"는 명령으로 맺습니다. 호흡하는 피조물이 할 수 있는 것은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을 인정하고 높여드리는 것입니다.

그것이 송축함이며, 찬양입니다.

이 세상을 다스리시고 통치하시는 하나님을 송축하길 원합니다.

먼지와도 같은 작디 작은 존재를 기억하시고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리기 원합니다.

 

[나 - 나의 삶의 적용]

매번 장례예배를 드리러 갈 때마다 고백하는 것은 우리의 인생은 유한한 인생, 덧없이 지나가버리고 마는 짧은 인생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나라의 영원함에 비하면 이 땅에서의 삶은 매우 짧은 찰나와도 같은 인생이라는 것이죠.

그런 인생을 하나님께서 아시고 기억하신다는 것에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같은 작은 존재의 신음소리와도 같은 기도에도 들으시고 언제나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우리 또한 기억할 수 있어야 합니다. 

언제나 동일하신 영원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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