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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언약으로의 회복(렘31:23-40) 본문

영성큐티

새 언약으로의 회복(렘31:23-40)

James Cha 2024. 7. 12. 05:00

2024년 7월 12일(금) / 매일성경 / 예레미야 31장 23-40절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맺으리라(렘31:31)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렘31:33b)

 

[하나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성품] 

1. 회복시키시는 하나님(23-28)

하나님앞에 자신의 볼기를 치며 죄를 고백하는 에브라임(유다 백성)을 긍휼히 여기신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을 다시 회복시키겠다고 선언하십니다.

하나님은 범죄한 유다를 뿌리 뽑고 넘어뜨리셨지만, 다시 심고 세우실 것입니다.

유다의 성읍을 의로운 처소, 거룩한 산이 되게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거룩한 처소는 더이상 대적의 위협과 침입에서 벗어난 보호와 통치의 장소가 될 것입니다.

 

2. 조상의 죄를 묻지 않으시는 하나님(29-30)

하나님은 아버지의 죄를 자식에게 묻지 않으십니다. 

이전의 포로로 끌려간 백성들은 조상들이 저지른 죄의 형벌을 자신들이 받는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장차 회복될 백성들은 그렇게 말하지 않게 될 것입니다.

내가 짊어져야 할 형벌은 조상의 죄, 남의 죄가 아닌 나의 죄 때문입니다.

 

3. 새 언약을 주신 하나님(31-40)

하나님은 새 언약을 유다와 이스라엘 백성들과 맺으십니다.

모세의 때에는 옛 언약을 돌판에 새겨 기록하게 하셨다면, 이제 새 언약은 이들의 마음판에 새겨 넣으십니다.

더이상 옛 언약 백성들의 실패의 전철을 밟지 않을 것이며, 모든 사람이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이 될 것입니다.

"나는 나의 율법을 그들의 가슴속에 넣어 주며, 그들의 마음 판에 새겨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될 것이다"(33,표준새번역)

새 언약을 주신 하나님은 더 나아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영원히 보호하시고 지키십니다.

그들의 허물을 다 탓하지 않으시고 용서하실 것입니다.

폐허가 된 성읍을 복구하시고 심지어 이방 제사를 드리던 그 땅을 다시 거룩한 땅이 되게 하셔서 그 땅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땅으로 바꾸실 것입니다.

 

[인 - 본문속에서 나타나는 인간]

 

[나 - 나의 삶의 적용]

하나님의 마음을 깊이 느낍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결코 버려두지 않으십니다. 

고장난 마음을 다시 고쳐 하나님 그분께로 향하게 하십니다.

새 언약을 우리의 마음판에 새겨 하나님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를 온전히 회복시키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고, 하나님의 계획이었습니다.

우리를 회복시키시고 자녀삼으시는 하나님의 놀랍고도 완전한 계획안에 우리의 삶이 놓여져 있음을 다시 한 번 붙들기 원합니다.

새 언약되신 주님을 우리의 심령에 새겨 오직 예수님만 사랑하고 예수님만 자랑하는 인생 되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