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ship Story
모압의 심판, 우상숭배(렘48:11-25) 본문
2024년 8월 8일(목) / 매일성경 / 예레미야 48장 11-25절
날이 이르리니 내가 술을 옮겨 담는 사람을 보낼 것이라 그들이 기울여서 그 그릇을 비게 하고 그 병들을 부수리니 이스라엘 집이 벧엘을 의뢰하므로 수치를 당한 것 같이 모압이 그모스로 말미암아 수치를 당하리로다(렘48:12b-13)
[하나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성품]
1. 심판하시는 하나님(11-25)
하나님의 심판이 애굽과 블레셋에 이어 모압에 이르게 됩니다.
모압의 평안은 마치 영원할 것 같았습니다.(술통 그대로 있어서 맛이 변하지 않았다)
모압은 다른 나라에 끌려가거나 정복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모압의 맛과 냄새는 변하지 않았지만, 그 냄새와 맛은 우상을 숭배하고 교만하고 부도덕했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으로 모압의 자랑이었던 뿔과 강한 팔은 잘려나가고 부러지게 될 것입니다.
더이상 모압의 자랑이 아닌 수치가 될 것입니다.
[인 - 본문속에서 나타나는 인간]
1. 교만한 모압 사람들(11-25)
고난이 없는 모압은 스스로 용사라 능란한 전사라 자긍하며 살았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섬기는 그모스가 평안을 준다고 믿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평안은 그들의 용맹 때문이 아니고 그모스 때문도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의 인내하심의 결과였습니다.
그러나 이제 더이상 심판이 유예되지 않을 것입니다.
'강한 막대기', '아름다운 지팡이'라 불리던 모압의 힘과 영화가 부러진 막대기처럼 꺽이게 될 것입니다.
결국 스스로의 힘과 위용을 자랑하던 세상 나라들은 하나님의 심판앞에서 모두 부서지고 말 것입니다.
[나 - 나의 삶의 적용]
온 세상의 창조주요 섭리자가 하나님이심을 기억해야 합니다.
모압은 자신들의 군사력과 그모스가 주는 평안으로 승승장구한다는 교만한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 어리석은 생각들을 꺾으십니다.
모압을 심판하심으로 이 땅에 진정한 심판자요 창조주가 누구이신지를 보여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삶이 결코 내 힘과 능력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며, 하나님의 도우심인 것입니다.
나의 교만이 하나님의 존재 앞에 꺽어지고 우리의 시선이 오직 주님만을 향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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