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돔을 향한 심판(렘49:7-22)
by James Cha2024년 8월 12일(월) / 매일성경 / 예레미야 49장 7-22절
바위 틈에 살며 산꼭대기를 점령한 자여 스스로 두려운 자인 줄로 여김과 내 마음의 교만이 너를 속였도다 네가 독수리 같이 보금자리를 높은 데에 지었을지라도 내가 그리로부터 너를 끌어내리리라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렘49:16)
[하나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성품]
1. 심판자 하나님(9-22)
하나님은 모압과 암몬에 이어 에돔도 진노의 잔을 피할 수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아무리 견고한 요새, 어떤 깊은 동굴에 숨어 있더라도 하나님은 낱낱이 찾아내실 것입니다.
언약을 맺은 백성도 하나님께서 심판하셨는데, 에돔이라고 형벌을 면해주실 이유가 없습니다.
에돔의 심판은 그들의 교만함 때문이었습니다.
마음이 한껏 교만해진 에돔은 이웃 나라들이 자신들을 두려워한다고 착각했습니다.
에돔의 이러한 오만함은 이웃을 향한 포학으로 이어졌습니다.
하나님은 에돔의 오만함을 꺾으시고 가장 작은 자로 낮추십니다.
결국 소돔과 고모라와 그 이웃성읍들이 멸망한 것 같이 에돔 또한 멸망의 땅이 될 것입니다.
[인 - 본문속에서 나타나는 인간]
[나 - 나의 삶의 적용]
열악한 지리적 환경을 극복하고 그것을 요새로 삼아 번영을 이룬 에돔의 마음은 높아질대로 높아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어떠한 지혜로 어떠한 요새도 그들을 보호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꺾으시고 땅으로 끌어내리실 때 그들의 지혜와 요새는 힘없이 쓰러지게 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지혜는 가장 어리석은 지혜이며,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힘은 가장 위험한 무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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