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ship Story

너희는 기억하라!(말3:13-4:6)

by James Cha

2024년 12월 19일(목) / 매일성경 / 말라기 3장 13절-4장 6절

 

너희는 내가 호렙에서 온 이스라엘을 위하여 내 종 모세에게 명령한 법 곧 율례와 법도를 기억하라(말4:4)

 

[하나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성품] 

1. 구별하시는 하나님(3:13-18)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을 하나님은 특별한 소유로 삼으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헛되다", "정의의 하나님은 없다", "교만한 자가 복되고 악을 행하는 자가 번성한다"라는 말로 하나님을 괴롭게 하던 자들이 많았지만, 하나님을 경외하며 신실하게 신앙을 지키는 의인들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의인과 악인을 구별하실 것이라고 선언하십니다.

의인과 악인, 하나님을 섬기는 자와 섬기지 않는 자의 차이가 분명해질 것입니다.

 

2. 심판하시는 하나님(4:1-3)

'용광로 불 같은 날' 속 심판하시는 날이 이를 것을 선언하십니다.

악인들에게 심판의 날은 완전히 멸망 당하는 날이 될 것입니다. "교만한 자와 악을 행하는 자는 다 지푸라기 같을 것이다" 

반면에 의인들에게는 구원의 날이 될 것입니다.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는 그 날이 치유와 회복의 날이 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의인들이 승리하는 날이 될 것입니다. 의인들은 구원의 은혜 안에서 자유와 기쁨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3.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5-6)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 예언자 엘리야를 보내어 돌이킬 기회를 주시겠다 말씀하십니다.

유대인들은 이 약속을 붙들고 여호와의 날, 곧 메시아가 오시기 전에 찾아올 엘리야를 기다렸습니다.

엘리야는 화해의 소명을 받고 백성들의 마음을 하나님께로 돌이킬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엘리야는 그리스도의 길을 예비한 침례(세례) 요한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심으로 여호와의 날이 시작되었습니다.

지금은 구원의 때임과 동시에 심판의 때인 것입니다.

 

[인 - 본문속에서 나타나는 인간]

 

[나 - 나의 삶의 적용]

말라기 선지자가 결론적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그리고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는 "율법을 기억하고 지키라"는 것입니다.

역사의 주관자가 하나님이시고, 하나님의 날에 의인과 악인을 구별하셔서 공의와 정의를 곧게하신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말라기의 마지막 예언은 우리에게 그리스도의 재림을 준비하며 살아가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 줍니다.

마지막 때 하나님의 거룩한 신부로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는 우리의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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