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ship Story
회개의 합당한 열매를 맺으라!(눅3:1-14) 본문
2025년 2월 14일(금) / 매일성경 / 누가복음 3장 1-14절
선지자 이사야의 책에 쓴 바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의 오실 길을 곧게 하라 모든 골짜기가 매워지고 모든 산과 작은 산이 낮아지고 굽은 것이 곧아지고 험한 길이 평탄하여질 것이요 모든 육체가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보리라(눅3:4-6a)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 말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눅3:8)
[하나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성품]
1. 요한에게 사명을 맡기신 하나님(1-6)
디베료 황제가 통치한 시대, 본디오 빌라도가 유대의 총독으로 있던 시대, 헤롯왕이 갈릴리 지역을 분봉으로 다스리던 시대에 안나스와 가야바가 대제사장으로 있었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그곳에 없었습니다.
이 시대에 하나님은 정치 종교의 지도자들이 아닌 변방의 광야에서 야인처럼 지내던 요한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맡기셨습니다.
하나님은 세상의 권력자들이 아닌 겸손히 주님의 말씀을 받들 순종의 사람에게 사명을 맡기십니다.
침례 요한에게 주신 사명은 이 시대의 죄악을 고발하며 주님께 돌아오는 회개의 침례(세례)를 베풀고 장차 주님이 오실 길을 예비하는 것이었습니다.
[인 - 본문속에서 나타나는 인간]
1. 회개를 촉구하는 요한(7-14)
침례 요한은 선지자 이사야의 예언대로 메시아가 오실 길을 준비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주님을 영접할 수 있는 마음으로 준비되도록 회개의 침례를 베풀었습니다.
당시 침례를 받으러 온 이들이 모두 회개하는 마음으로 나온 것이 아니었습니다.
이마저도 종교적인 의식이나 혹시나 하는 마음에 나온 것입니다.
요한은 이들의 마음을 꿰뚫어보고 있었습니다.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그들의 마음에 내재되어 있던 아브라함의 후손이기에 당연히 구원을 얻는다는 생각을 철저하게 깨뜨립니다.
진정한 회개 곧, 복음안에서의 변화가 없이는 구원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을 선언합니다.
세리들도 군인들도 침례 요한에게 "무엇을 해야 합니까?"라고 질문하지만 자신들이 당연하게 여겼던 특권을 모두 해로 여기고 삶을 돌이키는 회개가 없이는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나 - 나의 삶의 적용]
복음의 개념은 점진적으로 완성된 것이 아닙니다.
침례 요한은 주님이 오실 길을 예비하는 사명,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그 순간부터 회개를 통한 구원의 개념을 전파합니다.
침례 요한이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으라"고 말한 것처럼, 회개가 없다면 구원은 없습니다.
복음안에서 우리의 인격과 삶이 변화되지 않는다는 것은 진정한 회개를 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에 회개의 합당한 열매를 맺고 살아가고 있습니까?
세상사람들과 똑같이 살아가고 있지는 않습니까?
침례 요한처럼 주님 다시 오실 때를 준비하며, 회개를 통한 구원의 비밀을 전하는 삶을 살아가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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