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의 길, 제자의 길(눅9:18-27)
by James Cha2025년 3월 6일(목) / 매일성경 / 누가복음 9장 18-27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하나님의 그리스도시니이다 하니(눅9:20)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눅9:23)
[하나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성품]
1. 하나님의 그리스도(18-20)
"이 사람이 누구인가?"라는 헤롯의 궁금증이 예수님의 제자 베드로의 입을 통해 선포됩니다.
예수님은 오병이어의 기적을 일으키신 후 기도하셨습니다.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야 하는 예수님 자신을 위해, 그리고 제자들을 위해 기도하신 것입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을 침례 요한, 엘리야와 같은 선지자로 생각했습니다.
또 어떤 이들은 로마의 압제에서 건져내 줄 정치적 영웅쯤으로 생각했을 수 있습니다.
그릇된 메시아에 대한 기대는 예수님이 가셔야 할 십자가의 길에 장애가 될 수 있습니다.
처음으로 베드로를 통해 예수님은 그리스도, 메시아이심이 선포되었습니다.
2. 십자가의 길을 예고하신 예수님(22-24)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의 길을 예고하셨습니다.
십자가는 로마식 처형을 의미합니다. 가장 고통스럽고 끔찍한 처형입니다.
예수님은 결국 인간이 당할 가장 고통스러운 형벌을 당하시고 인류의 모든 죄를 뒤집어쓰시고 십자가에서 돌아가실 것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향해 너희가 진정 제자가 되려면 고백만으로 되어질 수 없다는 것을 말씀하십니다.
참된 제자는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르는 자입니다.
자기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혹은 무언가를 얻어내기 위해 예수님을 부인하고 그분의 말씀을 외면하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주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드리는 자가 결국 구원을 얻게 될 것입니다.
[인 - 본문속에서 나타나는 인간]
[나 - 나의 삶의 적용]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예수의 길, 십자가의 길을 걷는다는 것의 의미를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쳐주십니다.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는 삶입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보여주신 십자가의 사랑과 구원의 길이 되신 모습을 우리 또한 살아내야 할 것입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그리스도이신 주님을 바라보며 따르는 진정한 제자가 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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