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ship Story
고난속에서도 말씀을 붙들다(시119:17-32) 본문
2025년 5월 2일(금) / 매일성경 / 시편 119편 17-32절
나의 영혼이 눌림으로 말미암아 녹사오니 주의 말씀대로 나를 세우소서(시119:28)
[하나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성품]
1. 고난속에서도 일으키시는 하나님(25,28)
시편기자는 자신의 삶이 진토에 붙었다고 고백합니다.
이는 완전히 탈진하여 바닥에 눌려버린 상태, 가장 비참한 상태를 상징합니다.
그러나 시편기자는 이러한 버티기 힘든 고난속에서도 주의 말씀이 나를 살아나게 한다는 절대적인 확신을 갖고 있었습니다.
고난의 무게는 때때로 우리의 영혼을 짓누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다시금 무너진 심령을 다시 일으키는 능력이 있습니다.
[인 - 본문속에서 나타나는 인간]
1. 말씀을 붙드는 시인(20-24)
시인은 사람들의 비방과 멸시와 조롱을 겪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한 비방이 시인을 끊임없이 흔들고 괴롭혔습니다.
그 때마다 시인이 머물고자 한 곳은 말씀이었습니다.
시인은 20절의 말씀에서 "내 영혼이 주님의 율례들을 늘 사모하다가 쇠약해졌습니다"(표준새번역)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끊임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갈망하고 추구한 것입니다.
그 때에 비로소 하나님의 말씀이 기쁨이 되고 삶의 방향을 일깨워주시는 스승이 되십니다.
말씀을 붙드는 삶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만 하나님께서 힘을 주셔서 끝까지 붙들게 하실 것입니다.
[나 - 나의 삶의 적용]
고난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붙드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을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오히려 그것을 미련한 것으로 여기고 가치 없는 것으로 바라볼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끝까지 붙들 때 고난과 역경도 이기게 하십니다.
우리의 공동체와 주변의 지체들 가운데 고난과 어려움에 침몰되고 있는 분들이 있습니까?
그들에게 말씀으로 위로하며 세워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영성큐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님이면 충분합니다!(시119:49-64) (1) | 2025.05.04 |
---|---|
말씀을 주의 종에게 세우소서!(시119:33-48) (0) | 2025.05.03 |
말씀을 따르는 인생(시119:1-16) (0) | 2025.05.01 |
사랑은 죽음보다 강하다(아8:5-14) (0) | 2025.04.30 |
사랑의 성숙함(아6:13b-8:4) (1) | 2025.04.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