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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 감사하고 감사함은(시75:1-10) 본문

영성큐티

주님께 감사하고 감사함은(시75:1-10)

James Cha 2022. 2. 23. 09:25

2022년 2월 22일(화) / 매일성경 / 시편 75편 1-10절

 

하나님이여 우리가 주께 감사하고 감사함은 주의 이름이 가까움이라 사람들이 주의 기이한 일들을 전파하나이다(시75:1)

오직 재판장이신 하나님이 이를 낮추시고 저를 높이시느니라(시75:7)


[하나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성품]
1. 때를 따라 일하시는 하나님(2)

하나님은 하나님의 때에 일하십니다.

정한 기약이 이를 때, 곧 하나님이 정하신 그 때에 하나님은 비로소 선악을 심판하시고 일하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의인에게는 소망이 됩니다. 악인을 꺾으시고 의인을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2. 경고하시는 하나님(4-5)

하나님은 오만한 자들을 향해 오만하게 행동하지 말라고 말씀하시고,

또한 악인들을 향해 너희 뿔을 높이들지 말라. 곧 교만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이들에게 경고하셨습니다. 

계속된 교만과 악행은 결국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하는 이들은 엄중한 심판대에 서게 될 것입니다.

 

3. 재판하시는 하나님(7)

시인은 하나님께서 세상의 심판자이자, 재판장이라고 선언합니다.

그 어떤 것도 스스로 높아질 수 없고, 힘을 드러낼 수 없습니다.

유일한 재판장이신 하나님께서 선악간에 모든 행한 일들을 재판하시게 될 것입니다.

엄중한 심판을 피할 수 있는 자도 없습니다. 작은 것 하나하나까지 하나님은 심판하실 것입니다.

 

[인간 - 본문속에서 나타난 인간]
1. 감사를 고백하는 시인(1)

시인은 하나님께 감사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서운하고 섭섭한 마음을 내려놓고 이제는 하나님의 이름만으로도 감사하다는 고백을 올리고 있습니다.

선지자 하박국의 고백처럼 비록 무화과 나무의 잎이 마르고 포도나무의 열매가 없고, 밭에 소출이 없고 우리에 양떼가 없어도 나는 여호와로 인하여 즐거워하며 그 구원의 하나님으로 인해 기뻐한다는 고백처럼..

시인은 하나님 한 분만으로 만족하며, 하나님의 이름 자체만으로도 감사함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2. 찬양하는 시인(9-10)

시인은 하나님을 선포하며 찬양하고 있습니다.

구원의 하나님, 심판자 하나님, 통치자 하나님을 영원히 선포하고 찬양합니다.

오만한 뿔이 다 꺾이고, 의인의 자랑스러운 뿔이 높이 들려 올려질 것을 믿음으로 바라보며 선포합니다.

 

[나 - 나의 삶의 적용]

감사는 회복을 가져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면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시인이 하나님의 일하심을 바라보며 감사함으로 찬양하고 높여드렸던 것처럼

내 삶의 주어진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함으로 나아가는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