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기쁨(요16:16-24)
by James Cha2022년 4월 7일(목) / 매일성경 / 요한복음 16장 16-24절
조금 있으면 너희는 나를 보지 못 할 것이다. 그러나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볼 것이다.(요16:16,표준새번역)
너희는 울며 애통하겠으나 세상은 기뻐할 것이다. 그러나 너희가 근심에 싸여도 그 근심이 기쁨으로 변할 것이다.(요16:20b,표준새번역)
[하나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성품]
1. 구원을 완성하실 예수님(16,20,22)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재차 구원의 때를 설명하십니다.
"조금 있으면 너희가 나를 보지 못하겠고,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보리라"(16) 예수님의 이 말씀은 제자들의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들었습니다. 무슨 말인가?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단번에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예수님은 구원의 때를 설명하신 것입니다. 먼저 이제 곧 십자가에 오르실 예수님은 더이상 우리와 같은 몸을 입은 예수님을 보지 못하게 된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부활하셔서 다시 제자들앞에 나타나실 것입니다. 부활의 몸으로 제자들에게 오실 예수님을 보게 된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더 나아가 하나님나라의 보좌 우편에 앉아 영원히 거하실 예수님을 제자들은 하나님나라에서 다시 보게 될 것입니다.
[인간 - 본문속에서 나타난 인간]
1. 이해하지 못한 제자들(17-18)
예수님의 말씀을 제자들은 도무지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예수님과의 이별을 앞둔 제자들은 근심에 쌓여 예수님의 말씀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깨닫지 못했습니다.
인간의 머리로는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보내실 진리의 영이신 성령님이 필요합니다.
성령님께서 그 뜻을 밝히 보여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명확하게 깨닫게 하십니다.
2. 근심하는 제자들(20-22)
제자들의 상태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근심에 쌓인' 상태였습니다.
자신들이 인생 전부를 걸고 따르던 리더 예수님이 자신들의 곁을 떠나간다는 사실만으로도 제자들은 큰 근심에 쌓여 있었습니다.
제자들의 근심을 예수님은 아셨습니다. 제자들이 겪게 될 고통과 아픔은 세상이 기뻐할 것이지만, 궁극적으로는 근심이 기쁨으로 변하게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예수님이 열어놓으신 구원의 길, 구원의 때가 주어졌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여자가 해산하는 과정을 통해서 비유적으로 자녀가 주는 기쁨, 생명이 주는 기쁨이 해산의 고통보다도 더 크다는 것을 말씀해주십니다.
[나 - 나의 삶의 적용]
지금 내 눈앞에 보여지는 근심과 걱정에 집중하고 있는가?
주님은 이미 십자가에서 구원을 완성하셨고, 승리하셨다.
주님안에서 누리는 놀라운 기쁨은 그 누구도 무엇도 빼앗지 못할 기쁨인데, 그 기쁨을 누리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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