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에 속한 자(살전4:13-5:11)
by James Cha2022년 8월 27일(토) / 매일성경 / 데살로니가전서 4장 13절-5장 11절
형제들아 너희는 어둠에 있지 아니하매 그 날이 도둑 같이 너희에게 힘하지 못하리니 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우리가 밤이나 어둠에 속하지 아니하나니(살전5:4-5,표준새번역)
[하나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성품]
1. 다시 오실 예수님(4:16)
바울은 우리 믿는 자들의 소망은 다시 오실 재림의 주님에게 있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잠든 자들, 곧 이미 죽은 자들도 주님이 다시 오시는 그 재림의 날 하나님이 예수님과 함께 데리고 오실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주님은 다시 오시겠다고 분명하게 약속하셨습니다. 주님이 오시는 그 날 세상의 모든 것은 결산의 때를 맞이하게 됩니다.
주님이 오시는 그 날까지 살아 있는 자들이라고 해서 먼저 죽은 이들보다 결코 우월하거나 앞서 있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재림의 때에 우리는 모두 다시 오신 영광의 주님앞에 서게 될 것입니다.
믿음을 지키고, 약속을 믿은 이들에게는 상급이 있을 것이고, 그렇지 못한 주님을 배반하고 부인하는 자들에게는 심판이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의 고난이 장차 주님이 오시는 재림의 때에는 영광이 될 것을 소망함으로 바라보자는 것입니다.
우리는 공중에서 주님을 영접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예비하신 천국에서 영원히 주님과 함께 살게 될 것입니다.
[인간 - 본문속에서 나타난 인간]
1. 자는 자들에 대한 오해(13-15)
데살로니가 성도들은 예수님의 재림하시기 전에 만약 죽게 된다면 죽은 자들은 예수님을 만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바울은 이에 대해 바로 잡아 주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재림 이전에 죽은 이들은 예수님이 택하지 않은 자들이 아닙니다. 혹은 하나님으로부터 심판을 받고 죽음에 이른 것이 결코 아닙니다. 하나님나라의 백성에서 제외된 것이 아닙니다.
재림의 때, 예수님이 강림하시는 그 때에 죽은 자나 살아남은 자나 모든 영혼들은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공중으로 떠 올려져 주님을 뵐 것입니다.
결코 죽은 자들이 살아남은 자에 비해 열등하거나 심판의 결과 때문이 아니라는 점을 바울은 분명하게 말씀합니다.
이 분명한 사실을 통해 서로를 위로하라고 권면합니다.
혹여나 가족가운데 먼저 떠나보낸 가족에 대해 힘들어하고 있을 이들에게 그리고 지금의 핍박과 고난속에서 믿음이 흔들리고 있을 성도들에게 주님이 다시 오시는 재림의 약속은 큰 위로와 확신이 되었을 것입니다.
2. 낯의 아들, 빛의 아들과 어두움에 속한 이들(5:4-5)
주님의 날은 도둑같이 임할 것입니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하게 임할 것입니다.하지만, 성령안에 깨어 있는 이들, 믿음으로 살아가는 이들에게는 주님이 오시는 그 때를 영적인 증거로 알 수 있습니다.영적인 눈이 어두워져 있고 영적인 귀가 닫혀져 있는 이들은 결국 재림의 때를 알지 못하고 도둑같이 마주하게 될 것입니다.우리는 낯에 속한 아들입니다. 빛에 속한 자들입니다.우리의 정체성이 낯에 속해 있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기억해야 합니다.어두움은 분별하지 못하게 만듭니다. 빛은 어두움을 물러가게 합니다.빛의 자녀들은 이 세상의 어두움속에서 빛을 발해야 하는 책임이 있습니다.세상은 영적인 전쟁터입니다. 바울은 에베소서 6장에서도 영적 싸움에 대해 설명하면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고 말씀합니다.
[나 - 나의 삶의 적용]
우리는 낯에 속해 있는 사람이고, 빛에 속한 자입니다. 결코 잊어서는 안됩니다.어두움이 우리를 사로잡으려고 영적인 두려움을 줍니다.하지만, 빛은 어두움을 뚫어내는 능력이 있습니다.영적인 싸움속에서 빛의 자녀답게 살아갈 수 있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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