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ship Story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삶(살전5:12-28)

by James Cha

2022년 8월 28일(주일) / 매일성경 / 데살로니가전서 5장 12-28절

 

항상 기뻐하십시오. 끊임없이 기도하십시오. 모든 일에 감사하십시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여허분에게 바라시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성령을 소멸하지 마십시오. 예언을 멸시하지 마십시오. 모든 것을 분간하고, 좋은 것을 굳게 잡으십시오. 갖가지의 모양의 악을 멀리 하십시오.(살전5:16-22,표준새번역)

 

[하나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성품]

1. 평화의 하나님

하나님의 질서의 하나님이십니다. 동시에 평화(화평)을 이루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안에 거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이미 경험한 사람들입니다. 

세상속에 살아가지만, 하나님의 사랑을 그 영혼에 소유했기에 서로를 사랑하는 것은 그리스도인들에게 마땅히 나타나는 모습입니다. 주님이 말씀하신 "서로를 사랑하라"는 계명은 우리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서 나타나는 삶의 모습이어야 합니다.

모든 허물어진 것을 하나님은 다시 세우셨습니다. 

십자가에서 예수님은 우리의 모든 죄와 허물을 담당하시고 평화의 제물로, 화평케하시는 분으로 우리에게 찾아오셨습니다.

 

[인간 - 본문속에서 나타난 인간]

1. 리더십에 대한 존중(12)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인들 가운데 수고와 헌신으로 교인들을 가르치고 훈계하는 이들을 알아보라고 말씀합니다.

데살로니가 교회 공동체안에 그들을 영적으로 이끌어주고 복음에 대한 가르침을 줄 수 있는 리더들이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 리더십을 존경함으로 대해야 합니다. 리더를 진심으로 존중하고 순종할 수 있는 섬김의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2. 서로를 섬기라(13-15)

또한 서로를 사랑하고 섬기는 것도 중요합니다.

공동체안에 연약한 지체들이 있다면 손을 잡아주고, 격려 해 줄 수 있어야 합니다.

고난과 어려움속에 힘들어하는 이들이 있다면 그들을 위로해 줄 수 있어야 합니다.

때로는 공동체안에 악한 이들이 있습니다. 고집을 부리는 이들이 있습니다. 자기중심적인 사고를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런 자들에 대해서는 오래 참을 수 있는 인내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선을 행함으로 진정한 주님안에서의 사랑과 섬김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라는 것입니다.

 

3. 분별력을 가진 삶(16-24)

마지막 때를 기다리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영적으로 깨어 있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고, 범사에(모든 일에) 감사하는 삶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입니다.

복음으로 새생명을 얻은 자들은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게 됩니다.

이전의 죄에 매인 삶이 아니라, 이제는 Born again(다시 태어난) 삶을 사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더욱 복음안에 거하는 삶을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육체의 소욕을 따르는 삶이 아니라, 영적인 풍성한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 시대의 선과 악을 분별할 줄 알고, 영혼의 정결함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나 - 나의 삶의 적용]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는 삶

결코 쉬운 삶은 아닙니다. 그러나 이러한 모습은 성령충만한 자들에게서 찾아볼 수 있는 모습니다.

우리가 늘 영적으로 깨어 있고, 성령충만한 삶을 살아가려고 애쓰고 노력해간다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그렇게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요?

내 안에 사랑이 없이는 사랑할 수 없습니다. 

감사가 없으면 내 입술을 통해서는 불평만 나오게 됩니다.

성령안에 거하는 삶을 살아갈 때 우리의 삶에 맺어지는 열매는 성령의 열매가 맺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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