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ship Story

함께하심의 증거(삼하5:11-25)

by James Cha

2022년 9월 26일(월) / 매일성경 / 사무엘하 5장 11-25절

 

다윗이 여호와께서 자기를 세우사 이스라엘 왕으로 삼으신 것과 그의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그 나라를 높이신 것을 알았더라(삼하5:12)

 

[하나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성품]

1. 축복하시는 하나님(11-16)

기름부음 받은 다윗과 이스라엘 백성을 하나님은 축복하십니다.

다윗이 왕으로 세움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이방 나라인 두로의 왕 히람은 사절단을 보내고 백향목과 건축자들을 함께 보내어 다윗의 왕궁을 지어주기까지 합니다.

다윗이 강요하거나 요청한 것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두로의 왕은 자발적으로 다윗왕을 위한 왕궁 건축에 힘을 보탭니다.
다윗은 깨달았습니다. 자신을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아주셨음을, 그리고 이스라엘을 높여주심을 깨닫게 됩니다.

 

2. 전투에서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17-25)

두로와는 다르게 블레셋은 다윗이 왕으로 세움을 받았다는 소식을 듣자, 블레셋은 다윗과 이스라엘과의 전쟁을 위해 르바임 골짜기로 모여듭니다. 블레셋의 많은 군대들이 르바임 골짜기에 가득히 들어찼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앞에 기도합니다. 그 때마다 하나님께서 즉각적으로 응답해 주시며, 블레셋군대는 두 번이나 치른 전쟁에서 다윗에게 패배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다윗과 함께 하신 결과입니다.

 

[인간 - 본문속에서 나타난 인간]

1. 다윗과 이스라엘을 공격한 블레셋, 다윗의 승리(17-25)

블레셋군대는 다윗이 새로운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그들은 다윗에게 싸움을 걸어왔습니다.

르바임 골짜기에 모인 블레셋 군대를 보고, 다윗은 하나님앞에 여쭈었습니다.

"제가 블레셋 사람들을 치러 올라가도 되겠습니까?" 하나님은 다윗에게 대답하셨습니다.

"올라가라 내가 저 블레셋 사람들을 반드시 너희 손에 넘겨 주겠다"

하나님의 응답대로 마치 홍수가 모든 것을 휩쓸어 버리듯이 블레셋 사람들을 다윗의 손에 쓸어버리셨습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블레셋 사람들은 다시 한 번 다윗과 이스라엘을 공격하기 위해 르바임에 모였습니다.

이 때에도 다윗은 하나님께 재차 물었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에게 정면으로 그들을 마주하지 말고 뒤로 돌아가서 기습하여 공격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다윗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그의 군대를 이끌고 전장에서 블레셋을 다시 한 번 무찌르게 됩니다.

 

[나 - 나의 삶의 적용]

하나님께서 다윗과 함께 하셨다는 것이 얼마나 큰 결과인지를 다시한 번 보게 됩니다.

다윗 또한 자신이 이스라엘의 왕이 되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민족을 높여주시고, 세워주신다는 것을 알았다는 고백이 다윗에게는 얼마나 큰 격려이며 힘이 되었을까요?

블레셋 군대가 이스라엘과 다윗을 무너뜨리기 위해 공격해오지만,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신뢰한 다윗에게는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확실한 증거가 되었습니다.

다윗이 왕이 되고 바로 블레셋 군대가 싸움을 걸어온 것처럼, 우리의 인생속에 하나님이 세워주실 때 영적인 공격들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 때에 다윗이 오늘 확신하고 있던 것처럼 우리의 삶속에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확신하며 하나님앞에 뜻을 묻고 순종하며 살아가는 믿음의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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