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ship Story

다윗의 기도(삼하7:18-29)

by James Cha

2022년 9월 30일(금) / 매일성경 / 사무엘하 7장 18-29절

 

주께서 주의 백성 이스라엘을 세우사 영원히 주의 백성으로 삼으셨사오니 여호와여 주께서 그들의 하나님이 되셨나이다(삼하7:24)

 

[하나님 - 본문속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성품]

1. 위대하신 하나님, 유일하신 하나님(22-23)

주님 같은 분은 없습니다. 주님외에는 다른 신이 없습니다.

이 세상에 이스라엘과 같은 민족이 어디 있겠습니까?

우리의 주 하나님이 직접 찾아가셔서 이스라엘을 구해내시고, 주님의 친 백성으로 삼아주시고, 주님의 명성을 드러내셨습니다. 

우리를 애굽에서 구하여 내시려고 큰 일을 보이셨고, 이스라엘이 보는 앞에서 다른 이방 민족과 그들의 신을 물리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놀라운 일을 행하셨습니다.

주님은 위대하신 분이시며, 유일하신 분이십니다. 

이것이 다윗의 기도이며 고백이었습니다. 

 

2. 이스라엘의 하나님(24)

더 나아가 다윗은 그 유일하신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심을 선포합니다.

다윗 자신과 그의 자손들을 통해 행하실 하나님의 계획을 찬양하지만, 무엇보다도 이스라엘 공동체의 하나님 지금까지 이스라엘을 구원하시고 이끌어가신 하나님이심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나의 하나님이심과 동시에 우리의 하나님이십니다.

 

[인간 - 본문속에서 나타난 인간]

1. 겸손히 간구하는 다윗(18-29)

다윗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듣고 자신의 연약함을 겸손히 고백합니다.

"주 하나님, 내가 누구이며 또 내 집안이 무엇이기에 주님께서 나를 이러한 자리에까지 오르게 해주셨습니까?"(새번역)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 자신에게 특별히 주어진 은혜임을 다윗은 깨달았고, 감사함으로 그 뜻이 온전히 이루어지기를 간구하고 있습니다. 

 

[나 - 나의 삶의 적용]

다윗은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큰 지를 잘 알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강력한 임재와 말씀앞에 서게 될 때 우리는 겸손해지게 됩니다.

하나님의 크심속에 나의 작음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속에서 하나님앞에서의 겸손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내가 얼마나 형편없는 죄인인지, 내가 사실 얼마나 나쁜 사람인지 잘 알고 고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를 잘 포장하는 것이 성숙함이 아닙니다.

이는 어리석은 영적 사기꾼에 불과합니다.

예수님이 보여주신 겸손으로 하나님을 정확하게 바라보고 나를 바라보면 나의 연약함이 보입니다.

다윗이 고백하고 있는 것처럼, "주 여호와여 주의 종을 아시오니 제가 주께 무슨 말씀을 하오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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